Monday, December 31, 2012

터키 배낭여행 2012.12_마리아 히우스 등

터키 배낭여행 2012.12

하나은행 환전 창구에서 500,000원 환전

모스크바에서 이스탄불행 환승 비행기가 19:40에서 23:05로 변경되었다. 미리 알았으면 2시간 기다리지 않고 시내라도 다녀올걸 그랬다. 보딩 패스에 인쇄된 시간만 믿고 전광판의 일정을 확읺지 않은 내 불찰이기도 함^^

생각해보니, 인천공항에서 여행사 직원 만났을때 "모스크바 시내 나갔다올 수 있나요?" 물었는데 시간이 빠듯하다고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작은 바램을 들으셨나보다^^

12am(현지시간) 넘어서 터키 공항 도착. 저렴한 대중교통인 메트로, 트램, 셔틀 모두 운행 끝났다. 호스텔에 전화걸어 택시 요금을 물어보니 40-45 정도 나온다고 한다. 공항에서 밤 새고 숙박은 취소하고 어떻게든 환불 받을까 생각했다가 그냥 빨리 택시 타고 호스텔 체크인 하는 게 상책인듯하여 바로 결정 후 실행. 이번 여행에서는빠른 의사결정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겠다.

* 지각정확성 테스트가 여행에 유리한 점: 지도, 가이드북 등 여러 자료를 놓고 정확하게 일정을 짜내는 데 지각정확성 요함.

택시비 38

숙소(동양 호스텔)가 있는 지역 완전 매혹적이다! 문득 든 생각: 방콕은 카오산로드, 이스탄불은 술탄아흐메드

기도하고 나왔을 때 비가 그쳐있었다. (이스티클랄 거리의 성당에서)

나를 구해주신 하나님: 목에 걸린 오이를 빼내 주심

*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
하렘에서 일본식 가구와 소품을 보고 가이드가 설명함나갈 깨 출구에서 역사 전공했냐고 물었더니 역사와 가이딩 전공했다고 하며 지금도 학생이고 여기서 풀 타임머로 일한다고 함. 그래서 이렇게 말해줬더니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거워 함: I hope you write an excellent paper!

셔틀 타고 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LH가 떠올랐다. 왜 그랬을까? 가슴의 울렁거림과 감정의 기복을 머리로 헤아려 본다는 게 쉽지 않지만, 생각해볼 수 있는 trigger는 두 가지다. (1)뉴욕에서 온 asian woman이 셔틀에 탔다. (2)술탄아흐멧의 그저그런 숙소가 아닌 외곽의 근사한 숙소를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 tourist site를 여행하고 외곽의 숙소로 귀가해서 pool등을 이용할 요량. 그런데 여행지 근처의 숙소로 바로 귀가하는 다른 여행객들이 눈에 띄었다.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내 숙소는 훨씬 근사하다구!" 라고 외치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외침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나오고 난 "자만하지 말라"는 투로 그를 다독인다.그 때 그.사람이 LH였다. 그 귀여운 얼굴과 말투로 내게 천진한 아이같이 다가오는 바로 그 사람.
난 언제까지 이 이미지에 갇혀 있을까? 얼마나 더 그 사람이 떠오르는 순간을 겪여야 할까?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같이 못 해봤던 게 아쉬워서 였을까? 내가 은연중에 느끼는 허전함의 공백을 능히 메울 이로 내가 아직도 그녀를 1순위로 두고 있는 건가? 슬픔의 감정을 유발하는 게 즐거운 건가? 가슴이 메어지는 이런 슬픔이 내게 중독성을 뽐내려 하나?  슬픔의 중독으로 환희를 느끼지 않으리!

카파도키아행 야간버스가 휴게소에 멈췄는데 창 밖으로 스낵을 파는 한 사람을 보며. 어떤 박스 같은 간이 매장에서 스낵 판매:
많은 터키인들의 노동을 보니 그저 손님을 기다리거나, 주어진 시간만을 떼우는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왜 하칸이 그렇게 공부하려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조금 더 창의적일 필요가 있다.

메멧- 사진 인화해서 보내기(매론 케이브 펜션에도 같이 보내기 부탁하기 선물이나 성의 조금 보이며)
도자기 장인 아이든(이메일 보내고 선물도 보내기)
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이들과 영어 선생님(교실로 초대했는데 응하지 못함)

Underground City 에서: (1)신앙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서, 이렇게 열악한 거주 환경에서 살았단 것과 (2)이 지하 동굴의 미로 가운데에서도 교회를 짓고('공간의 지정' 수준일지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렸단 것을 보고 다음과 같이 다짐했다!
이사를 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갈 때마다 예배의 장소를 만들고, 찾겠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놀라운 믿음의 선배들과 같은 신앙을 제게도 허락해 주세요!

그린투어를 다녀와서 괴레메를 떠나기 전에 항아리 케밥을 먹으러 들어간 집에 자신을 로베르토라고 소개한 일본인을 만났다. 중동과 이슬람에 관심이 있다는 샤프한 79년생 남자. 이란과 레바논과 이스라엘, 이집트를 거쳐 유럽으로 가서 full time job을 잡는다고 한다. 독일에서 일본인들이 취업 비자 받는 게 어렵지 않다고 하는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음 좋겠다. 그러나 이슬람에 대한 관심은 말고.
그에게 Jesus Christ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지 않겠냐고 물어봤는데 관심이 있다고 했다. 이 영혼을 구원해 주세요!

파묵칼레의 melrose house hotel에서는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는 룸을 혼자 썼다.

마리아 하우스에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즐거움을 떠올리며 기도. 그 즐거움이 제 신앙과 믿음에 해가 되는 상황. (0)어떤 즐거움이 올지라도 제가 취하기 전에 주께 묻도록 하시옵소서 (1)그 즐거움 주신 하나님께 감사 (2)주께서 놓으라면 미련없이 놓기

쿠사다시의 sozer 호텔: 트윈 베드, 바다가 보이는 2층 객실. 인터넷이 안되고 자가발전기가 꺼지면 정전 ㅋㅋ

병뚜껑을 자동차문 걸림쇠로 따는 미니버스 기사님^^

나는 버스타고 버스는 배타고 바다 건넌 이색적인 경험.

공항에서 카트에 들어있는 1TL를 습득했다. 어느 한국인이 물건 사는게 부족하다고 1TL만 줄수 있냐고 물었다. 난 내 카트를 줬다. 디파짓 꺼내 쓰시라고^^

2012.12.31(최종수정)_공부의 이유2

지식이 믿음에 이르게 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신앙이 지식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P.173 주만나 2012.12)
-> 공부와 지식 추구의 이유 및 방법

ps. 공부의 이유1은 under construction 의 저서 중 사무엘 킬레워(Samuel Killewo)의 글에서 찾음!

2012.12.31 기도_기도와 장소, 살얼음판 걷기

제가 충분히 기도하면 어떤 환경과 가운데서, 그 어느 장소에서든 감동과 영감을 주신다.
-마리아 하우스를 제외한 에베소와 기타 성지를 아무 감흥 없이 다녀온 후에-

살얼음판 위를 다니는 조심스러운 걸음걸이가 위험을 피하는 방법일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취하는 방법 또한 되도록

Monday, December 10, 2012

스릴의 일상화

Contact me anybody who wanna experience an everlasting thrill only with buying a ticket! for 롯!데!월!드!

Friday, October 12, 2012

2012.10.12 잠언16:1 로 연결되는 짧은 기도

결정과 판단이 온전히 제게 달렸다 하더라도 그 결정의 결과가 제게 주는 심정은 당신이 예비하신 것입니다. 결과를 기억하며 결정의 시기에 사소한 유혹에 빠져 주님께 멀어지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그 어떤 결정과 판단이 제 손에 있더라도 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세요.

제가 결정했더라도 결과는 당신이 주십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있다. 잠언16 :1 현대인의 성경)

- 05:30, 새기를 가야하나 잠을 더 자야하나 잠깐 고민한 순간을 떠올리며 -

* 관련 예) 전날 금식 여부가 결정하는 아침의 컨디션 상태 ( 링크: http://hojoong.blogspot.kr/2012/08/3.html?m=1 )

Tuesday, October 2, 2012

2012.09.01 민수네 회사 HRD 교육

강사: 이수영

꿈:
- 이루고 싶은 것
-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
- 인생의 방향

화장실, 주방 없는 집에 살았다. (극빈층)
초교 2년때 아버지가 건설업 하청의 하청의 하청...
자금경색으로 아버지 사업 망하고 광주에서 여수로 야반도주하다시피 이사.

미술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하는 빈곤, 술만 마시고 어머니와 싸우는 아버지.
유서 쓰고 자살할 생각 했다. 읽던 책 읽고 실행하려고 했으나, 착수 못함.

중학교 때는 반항아: 술, 담배, 노래방, 폭주족
가출 3번(서태지의 컴백홈 듣고 컴백) -> 학교 퇴학

1년 꿇고(?) 검정고시로 실업계 고등학교 진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기사보며 기자가 되어야 겠다는 맘 품음 -> 공부해야한단 소리 들음

주변에서 이러이러한 말 들음
"여수 공장 취업해서 같은 공장 직공과 결혼해서 사는게 최고다." "니가 대학 들어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역대 우리학교에서 4년제 대학 입학한 사람 없다"

교실에서 축구공 날아다니고 유리창 깨지는 상황에서 공부, 화장실가서 공부하고, 졸릴 때 찬물에 발 담그고 공부

110점 -> 375점(혹은 385점)으로 연세대 입학
기자의 꿈 이룸
알바 30여개: 이것저것...
인터넷 강의 강사도 함(사회과목)
호주 교환학생
대학 다니면서 배낭여행 20개 -> 영어 자연스럽게 마스터

취업 때 다 떨어지고, 마지막에 골드만 삭스 붙음. 면접만 9번. 입사당시 암선고. 초기암. 이 때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 들음.

꿈이 생기니까 치열하게 사는 만큼 앞으로 나아간다.
꿈은 인생에서 징검다리: 한발 한발. 방향 바뀌어도 괜찮다. 꿈은 큰 방향을 정해준다.

살사댄스, 벨리댄스, 킬리만자로 등반, 하프마라톤, 하다보니 제가 못 할 게 없더라.

아빠: 송충이는 솔잎 먹고 살아야 한다. -> 기적을 믿는다.

트위터

꿈을 향해 살다보니 주변에 그런 사람만 모인다.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써봐라.

무심코했던 말이 현실이 되어 있는 걸 보게 됐다.

전두엽에 미래기억이 있다?
과거의 어떤 생각을 했기에, 어떤 선택의 결과로 지금이 있다.
여러분의 생각이 나중에 현실이 된다.

해외여행 떠날 때, 가상 인터뷰 적었다.

Q>
- 수면 시간? 7시간
- 독서(시간, 주제, 방법)? 다양하게 읽는다. 자기계발서, 소설... 영문으로 작성된 금융 리포트 물어봤더니 안 읽는다고 함.
- 집중력이 강한 편입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집중력을 발휘하는가? 비결은 데드라인
- 인터뷰 등 PR할 때, 강조하는 것은? 경험이 워낙 많아서. 빼먹지 않고 하시는 소개는?
83개 꿈이 있다.

꿈이 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작아보인다.
제 삶을 주어진대로 살지 않고 제가 선택해서 산다.

상상훈련>
아르헨티나의 어느 설산에서 하늘과 땅 사이에 나밖에 없다. 나의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나의 갈망을 적어봐라!
eg- 미스에이 수지랑 신혼여행을 가고 있다 도 좋다.

내가 느낀 점 "시간을 넓게 보아라! 그동안 내 시간이 너무 좁았다. 깊이만 추구했지.."

꿈. 말하면 약속이 되고, 쓰면 계약이 된다.
이룰 능력이 없어도 써 놓으면 이것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예>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보고 저걸 다큐로 만들고 싶다. (연사)

연사는 해외여행가서 체험하고 배운다. 배워서 자격증 취득. 이색적인 체험을 하거 온다.

세상은 장미빛 아니다. 다양한 기회 주는 무지개빛이다.

내가 느끼점 "위로자, 꿈을 꾸게 만드는 자가 되자"
예> 해안이에게 메세지로 위로하며 그의 꿈에 용기를 심는...

구체적인 기한 잡고 실천해라!
우리가 한권의 책이다.

명작:
내가 이래서 이거밖에 못 했다 가 아니라,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했다.

토크쇼 진행자가 된다는 사람의 말에:
몇년도에 하실 거에요?
쇼의 이름은요?
쇼의 특징은 대구 사투리로 진행되는 것이 될 것입니다.
2036년에 초대해 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집중력 발휘 비결 물어보니,
대답: 데드라인 있으면 다 하게 된다.

2012.09.14_기도

1. 주님 전에 나아갈 때:

몰입을 방해하고 집중을 분산시키는 것들을 가지고 오지 않게 하시옵소서.

스마트폰의 3G 디스컨넥션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로부터 저를 철저히 고립시켜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는 오직 당신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중보자를 생각하는 것과 ___)

세상의 걱정거리를 두고 오며, 그 걱정의 해소에만 기도를 집중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2. 사람 대할 때:

전체적인 (사랑의) 수준은 높이되, 사람 간의 편차는 줄여 주시옵소서.

온유한 사람만 찾지 않게 하시고, 걍팍한 이에게도 다가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거울처럼 보기를 바라옵니다. (동일성 확인; 주님은 인간우로 오셨으되 죄는 없으시다는 성구 찾아서 인용하기) 그리고 그 거울을 닦을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3.

주께서 제게 주신 세 가지(+알파=4개)의 공간에서 reticent의 크기가 각기 다르게 구현되도록 해주세요: 현재로서는 교회에서 가장 커지게.

말하기보다 듣고 공감하는 데 더 많은 관심과 에너지를 쓰게 하시옵소서.

기도의 방법_2012.09.23

기도의 방법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서 기도하는 것과 기도 와중에 얇은 수면을 기도의 과정으로 겪는 것. 이 둘이 충돌로 제게 다가오지 않기를 원합니다.

산행기도, 기도원 기도

기도의 방법_2012.09.25

기도의 방법

정해진 장소에서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기도의 tension: 10분이 주어졌을 때 몰아치듯, 쫓기는 시간이 없을 때 묵상을 곁들인 기도도. 느슨하게 but 과도하지 않게.

느슨한 연결고리의 기도 조각_2012.09.25

상황에 단호하게 대처할 때와 상대방의 제안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때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세요. 주님께 나아가는 것 앞에 다른 것들이 양보되는 기준을 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만능의 기준을 세우고자 할 때 제 스스로 맹신하는 일종의 우상이 들어섬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맹신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깨뜨려 주시고 그때마다 저의 날카로움도 하나하나 다듬어 주세요.
.
.
.
제가 드리고 싶은 기도만 구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금식기도가 방해받는 상황_2012.09.25

배를 채우면 몸이 무거워지고 영혼도 무거워진다. 따라서 기도자가 될 수 없다.

* 두 가지 폐해:
(1) 소화가 될 때 영혼의 진지함도 함께 휘발될 우려
(2) 소화가 될 무렵 다시 배를 채우게 되는 영적 혼탁함의 악순환

-포만감을 이기지 못하고 기도의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신앙 수준의 나-

2012.09.30_이틀 간의 추석 성묘

어제 이종사촌들과 증조할머니 외할아버지 묘지가서는 예배드렸는데(사촌동생이 전도사님), 오늘 친가쪽 성묘와서는 조상들께 제 복을 구하는 어른들께 "조상신은 없습니다!" 라고 선포했어요 ㅋ

서로 공유해오던 가치관 붕괴;; 분위기 살짝 험해졌는데 하나님의 슬기로 잘 넘어갔습니다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성묘를 왜 오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됩니다.대충은

- 내겐: 새로운 기도의 장소
- 믿는 친적들과는: 같이 예배
- 믿지 않는 친척들: 가족의 우애를 구하는 자리...family tie and gathering

제가 구한 건:
오히려 제가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불신자들에게 걍팍하게 대하지 않게 하는 거였어요.

우상숭배의 기능이 보이더라구요..
영혼을 위한 간구가 아니고 친지들과 어울리는 데 필요한 도구에 불과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012.09.29_사랑의 회수

"사랑을 듬뿍 주었다가 회수해 가는 것만큼 잔인한 게 없죠."

덕소의 한 반찬가게 앞에서 10대 커플의 가벼운 스킨십을 보며

2012.09.28_인간의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를 파악하려는 이에게

2천년 전 이스라엘에 계신 예수님을 말하는 이에게:

Jesus was there.
Jesus is here as well.

2012.09.28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관람 메모

'예술혼으로 전신을 다 소모하는 예술가, 배우!' -> 채워야 한다.

걸음이 춤(steping in a dancing way)

노래

북이 경쾌

오픈무대

오픈무대에서 배우들의 움직임- 기계적인 움직임? 루트

오히려 제대로 된 비극으로 채운다(배우) by 카타르시스

"넌 날 위해서 네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어." - L
비슷한 말을 주상이 형도 했다.

거의 재해석을 거쳐가며 사건 진행: 실마리 풀어나감

결정권: 최고 권력자의 변심(변덕)에 좌우

2012.09.30_작별

2012년 9월 30일 오전 12:45 2012년 9월 30일 오전 12:45, 회원님 : may I forget you forever from now on? just tell me if you have been thinking of me during the time when we don't communicate.

2012년 9월 30일 오전 1:29, Lianhua Chi : sometimes of course I think about you. but just doing that, I think it's too selfish. it's sad forgotten,but I think that is good for you to start your new relationship.

2012년 9월 30일 오전 1:32, Lianhua Chi : I don't want hold you and I can't, so please find your new one, but always remember anything you need me, I will help you. you may not ask me ever.

2012년 9월 30일 오전 1:33, 회원님 : you know more than me. i need nothing else

2012년 9월 30일 오전 1:34, Lianhua Chi : don't say that.

2012년 9월 30일 오전 1:54, 회원님 : be happy with everything around you. and please accept one last my ask: believe God and make Jesus your Lord, so read the Bible and pray on a regular basis. i hope you could get help from some religious people for that. and i hope to see you not in the world, but in the heaven sometime later. be thankful to everyting around you and don't be stressed out. bye!

2012년 9월 30일 오전 1:59, Lianhua Chi : we cannot see later?

2012년 9월 30일 오전 1:59, Lianhua Chi : you don't want see me right?

2012년 9월 30일 오전 2:01, 회원님 : for what should we see?

Friday, September 28, 2012

허황되지 않은 상상력_2012.09.28

중보기도 하려고 할 때 전 '허황되지 않은 상상력'을 구합니다.' 그 상상력이 발휘될 때 중보기도의 키워드는 <필요와 계획>이 됩니다. 중보기도 요청자의 필요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제 입술에 담아 기도하기를 원해요. 그런데 구체적이고 생생한 중보기도 제목을 접하고도 감흥(기도의 열망)이 없는 걸 보니 뭔가가 잘못되었습니다. 상상력을 구하는 기도의 출발점이 잘못된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출발 이후 방향을 못잡고 추진력이 없는 게 문제인데, 원인 역시 알 듯 합니다. 만약 이 원인이 아니라면 전 한동안 혼란에 빠질거에요. 혼란에서 탈출시켜 주는 주님의 개입 역시 문제의 원인과 직접 관련 없는 데에서 올거란 것도 알아요. 제 인식이 도달할 수 없는 곳에서 제게 관여하시죠. 제가 두손두발 다 들고 항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허황되지 않은 상상력 외에 더 많은 걸 구할 거에요.

불안해하는 이에게 던진 위로 한 조각_2012.09.26

고린도후서 4:8 KRV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28:20 KRV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H형~ 말씀으로 풍랑도 잠재우시는 주님은 형님 맘의 불안도 잠재우십니다^^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이 그 무엇보다 커다란 위로로 형의 영혼에 새겨지길 바래요 오늘부터 금욜까지 금철 사모하는 맘이 계속 커져서 저번과 같은 형언할 수 없는 은혜로운 예배 되길 바래요. 정말 주께서 하시는거죠. 부어주시는 은혜만 사모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찬양듣고 불안 빠이빠이 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ani8jprC5I&feature=youtube_gdata_player

2012.09.25 기도

a remote island 에서 통로를 만드는 방법: 알코올과 같은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기도로 육지와 지속적으로 견고하게 연결되는 통로를 만드는 것.

알코올과 같은 세상의 방법에 수단 그 자체에 탐닉하지 않도록 하시고, 관심 가지고 기도하게 해주세요.

개인의 일에만 몰입하지 않고 팀의 일에도 관심

2012.09.27 기도

제 자신의 성취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되지 않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제 성취만을 쫒아가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주님, 올라가는 길이 제 성취가 아니라 신앙이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의 성취와 일보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허황된 기도로 제 영혼의 막힘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2012.09.26 죽전역의 감회

오늘 B대리님과 J씨, M씨와 죽전역앞 이마트 안에 있는 아웃백에 왔다. 귀가길에 죽전역으로 걸어갈 때 기억났다. 올해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11번 내가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말이다. M의 소개로 총각네 야채가게 수지점 알바를 하며 죽전역을 밟았었다. 6월 19일 의정부로 인턴 첫 출근 바로 전날까지 이곳에서 알바를 했다. 이 땅을 다시 밟으니 감회가 새롭다. 배달 일로 피곤에 지친 채, 얼굴에는 선크림의 흔적이 땀에 얼룩진 채로 이곳을 오갔던 생각에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다. 오늘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그 전의 날들보다는 덜 피곤한 채로, 더 일찍 죽전역을 들어서니 말이다. 하지만 난 안다. 이 역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아무 기약 없을 때 알바하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떠올려보니 또 참 감사하다. 티벳단기선교 자금을 모으기 위한 알바였고, 선교팀 모임이나 기도회(21시에 시작하는 금철 포함)에 늦지 않기 위해 애쓰던 모습에 말이다. 마감(점포정리)까지 같이 일하지 않고 먼저 빠진 알바생인데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점장님과 동료들에게도 참 감사하다.

그 때 난 걱정이 많았던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울적하거나 마음이 무너진 채 좌절하고 있지 않던 것 같다. 땀흘려 일하는 즐거움이 있었고 그냥 마음이 편했다. 대청 새기를 갔다가 적당한 시간동안 기도하고 알바장소로 향했었다. L과 종종 통화하며 연인의 안부를 나눴고, M과 카톡을 주고 받으며 그리스도인의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 믿음이 커나가는 오프라인 교제였고, 환경에 좌절하지 않게끔 나를 붙들어주신 주의 배려였다.

비슷한 경험이 떠오른다. 지금도 내 카톡 친구 목록에 계신 분이 운영하시는 토스 잉글리시 굽은다리역 지점을 버스로 지날때다. 그때의 감회도 남달랐다. 버스에서 생각했다: "저곳에 이티로 채용되지 않는 게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지금의 신앙도 비전도 가지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의 감회는 조금 다르다. 두 가지가 다르다.
우선,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시기로 하신 이상, 어떤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나는 주님께 향한다는 믿음과 의지가 미세하게나마 감지된다. (이것을 의지라고 표현하려면 약간의 역설이 필요하다.) 그리고 주는 날 책임져 주신다. (세상적인 성공이라기 보다는 내 신앙과 믿음을 책임져 주신다.) 두번째로, 오늘은 지금의 상황에 안도하지 않는다. 만족을 뽐내지 않는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게 주의 손 안에 있기 때문이다.

반사적 이익으로서의 평안?

다른 이의 tribulation이나 fury를 보고 그 반대급부로 내 평안을 재확인(혹은 발견)하는 걸 회개. 왜냐하면
1. 세리의 모습보다 바리새인의 모습에 가깝기 때문에
2. 그 평안의 근거가 미약하기 때문에

이렇게 회개하면 될까요?

그 tribulation을 기꺼이 제가 겪고 제 주변인이 평안을 얻기 바라는 심정을 구함.

이 또한 저와 같은 주변인들로 하여금 회개할 이유를 만드는 것이겠네요. 회개 유발의 순환 고리를 제 선에서 끊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tribulation을 구합니다.

- tribulation: 시련, 고난
- fury: 격노, 격분

Sunday, September 23, 2012

최하진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 발췌_2012.09.20

17참조 "떠나라" "어디로?" "거기로부터"

26 휴직이라는 것이 안전장치가 아니라 족쇄로 보이기 시작했다.

26 "하나님, 이제 망해도 하나님 때문이고, 흥해도 하나님 때문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하십시오. 포기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다 포기했습니다. 전 이제 아무것도 없어요. 빈손이에요. 이제부터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하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하나님!"

50-51 그리스도가 주신 비전을 좇으면 어두운 생각이 머릿속에 발붙일 틈이 없다.

122 우리 주님은 배신당하기 위해서 이 땅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기꺼이 죽으셨다. 우리는 그 사실을 묵상하면서 이렇게 결심했다. 비록 배신이 우리에게 열 번, 아니 천 번이 찾아온다고 해도 우리는 절대로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그저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하겠노라고.

224 내적인 순수함이 외적인 힘의 원천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 정리자료 from oneone_2012.09.20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3:11)

영원이라는 시간

영생이 제시하는 것은 두 가지 뿐: 천국과 지옥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영생을 그분과 함께 보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용서, 그리고 구원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져 살게 될 것이다.

C.S.루이스: 이 땅에서 하나님 없이 살기로 선택 -> 하나님 없이 영생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쓰고, 명예나 부, 또는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 또한 유행을 따르고 대중적인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이 별 의미 없는 하찮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죽음은 우리의 끝이 아니라 영생으로의 전환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하나님과의 끝없는 사랑의 관계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25:34)

인도영화 <3얼간이> 대사 발췌, 느낌 등_2012.09.02

다신 결혼식에 안 갈게요. 심지어 제 결혼식도. (총장님 큰 딸 결혼식에서 깽판 친 세 명)

꿈과 "성취"에 대한 대사 찾아서 발췌해두기.

라주 아버지 입원
-> 진정한 그리스도인, 위로자

눈물을 닦아주라고 하셨죠.

"이런 두려움으로 오늘을 어떻게 살아?" (란초의 대사)

"우린 널 놓아주지 않을거야." (라주를 향한 메세지. 노래말이기도 함)

그 순간(어느 한 장면) 란초가 조용한 곳에서 혼자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한 사람의 기도가 끼칠 영향력'을 볼 수 있었을거다.

Thursday, September 20, 2012

발자크 '인간희극'

일찍이 `인간희극` 같은 작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대문호 오노레 드 발자크는 "커다란 재산축적 너머엔 범죄가 있다"는 논리를 19세기 그의 소설 속에 펼쳤다.

2012.09.19 매경 칼럼에서 발췌

Thursday, September 13, 2012

기도_2012.08.22

기도하는 가운데 생각의 흐름을 채워주소서

기도_2012.08.22

욕심 부리지 않음

내 속으로 들어가는 것: 식욕, 더 가지려는 치열한 상황
내 속에서 나오는 것: 욕심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지식을 내뱉으려 애쓰지 않게

기도_2012.08.28

과거의 체험을 통해서 현재의 심정을 울리는 사건을 보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미래까지연장 시킬 것!)

핸드드립 커피 디렉션_2012.08.28

10g 150ml
86-88도
1분30초

태풍 볼라벤이 온 날,
오리역 근처의 한 카페에서

ps. 태풍 볼라벤이 뿌린 빗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뿌리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 리더들을 상상했는데, 이는 볼라벤이 비를 많이 뿌리지 않고 지나갔기에 가능한 상상이었다.

생각의 중얼중얼(정리 안 된 상태)_2012.08.30

제가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주께 간구합니다!

많은 경험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 경험들을 관통해서 제게 섭리하시는 당신___

생각의 실마리를 이어주세요. 여기서 그치지 않게 하시옵고 생각으로, 묵상으로 주께 더 나아갈 수 있게...

몰입의 유형
1. 주님 전에서 주님 만나는 시도, 느슨한 몰입으로 보이는 영적인 몰입(영적)
2. 책상에 앉아서 책과 문제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몰입(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몰입에 들이는 시간이 정신적 육체적 몰입에 들이는 시간을 초과하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때 그리스도인의 역사가 일어날것만 같은 환상에 블링블링

묵상의 나눔으로 우월감을 느끼려할 때:
제가 지금 즐거워하려는 게 주님 때문에 즐거워하는 게 아닌 줄 압니다. 이 즐거움에 마음을 놓지 않게 하시옵소서.

2012.09.02 라이즈업 코리아 설교 및 기도 메모

꿈에 대한 밀착 열망 몰입 기도를 잃지 않게 해주세요. 이상형: '예술가'에서 '예술을 펼치는 혹은 예술적인 방식'의 사람으로 변화중. --- 정호승 <수선화> 자유와 함께 욕망 다른 종교- 욕망을 없애라고 한다. 무시한다. 기독교- 채우라고 한다. 사랑으로. 사랑에 대해 목마르고 갈구 로마서1:20-23 우상 한편으로는 사랑받고 싶어하지만, 한편으로는 프라이버시 주장(드러나는 것 구려워 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 모순이 우상을 만들게 했다. 앤토니 폴로- 무신론 철학자 "증거가 이끄는대로 간다." 2005년 뉴욕 심포지엄에서 하나님 인정. 계시록3:20 마가복음15:37-38 Secure 욕망이 Heavenly 사랑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욕망의 크기만큼 사랑위 크기가 커지길 바랍니다.

좀 웃긴 기도 요청_2012.09.03

어떤 사람이 독일 농장에 캠프갔던거랑 뉴질랜드 가정에 홈스테이했던 얘기해주는데, 제가 물었죠.
혹시 그 사람들 식탁에서 기도해요? 무신론자인 자기만 빼고 다 기도하더란 거에요. 그리고 얘기를 더 하다 갑자기 저한테 그러는 거에여. "교회 오빠 스타일이라고"(참고로 그분은 30대 남성이었습니다 ㅎ) 전 궁금하면서도 기분 좋았는데, 인상 진짜 좋고 미소가 아름답고 온유한 그는 교회오빠 뷁이라며 농담처럼 얘기하는 거에여.(기분 전혀 안 나뻤음)
내일 기독교인인 어느 분이 점심 피자 사주기로 해서 그 자리에 초대했더니 거절합니다.(제가 사는 것도 아닌데 제맘대로 초대하냐고요? 그분도 좋아하실 거라는 주관적인 확신이 있습니다 ㅋ 정말 주관적인...)학교 도서관에서 누가 자기 전도해서 4시간동안 토론한 적이 있다는데, 피자 런치 초대에 마음엔 망설임이 있는 듯했어요. (이 역시 진짜 주관적인 판단 ㅋㅋㅋ) 내일 점심 먹기 전에 (같이 갈 수 있는지) 다시 물어본다고 했어요. 이 분 피자 런치 와서 그리스도인의 식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래요! 맘 속으로 기도해주세요 ㅋ 주방장이 뿌리는 소스 이상의 맛을, 세상이 줄 수 없는 맛을 이분이 맛볼 수 있기를 바래요~
아.. 장황하다; 읽어 주셔서 ㄱㅅㄱㅅ

내 기도제목 sending M_2012.09.03

1. 기도하는 사람이면서 기도하고 움직 이는 사람
I WANNA BE(LET ME MAKE) A PERSON WHO IS BOTH PRAYING AND TAKING ACTIONS ONLY AFTER PRAYING!

2. 직장 비전: 이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서의 역할과 비전 찾기, 입사 노력 이끌어 주시길

3. 날카로움으로 다가오는 자에게 날카로움으 로 맞서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 제가 찔 림으로써 그 날카로움이 무뎌지기를 바랍 니다.

인간적인 잣대로 승리하는 길을 찾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서 주님이 행하신 그 사랑과 용서의 방법으로 행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누가 나를 무시해도 그 무시가 나로부터 반 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1번은 평생의 내 길이 되고 싶은 거고, 2번은 현재의 비전~ 3번은 성화를 꿈꾸며 제자의 길을 묵상하며 기도하다 적어둔 요즘 기도

또 최근에 꿈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는데.. 아직 정리가 안됐어; 기도로 구하며 정리된 상태로 또 중보요청할게^^

Blessing M_2012.09.03

하나님께서 정해주시는 가격으로 책이 출간되며, 작가 그룹에 그리스도인이 포함되어 있는 그 책을 읽은 자마다 주님께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축복을 누리기 원해. 기도와 함께한 M 작가의 창작 활동이 위대하신 주께서 이루어 주신 그림으로 나타났다고 믿으며, M 작가의 그림이 이 세상에서 위로자의 역할을 하기 바래^^

기도_2012.09.04

주께서 주시는 기도제목을 기억의 흐름 가운데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주께 영광 돌리는 가운데 모든 것들을 손아래, 발아래 둘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신경쓰되 그리스도인으로서만 신경쓰게, 개인의 평판과 이미지는 x
개인으로서의 평판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일인으로서의 평판임을 알게.

공개 칭찬에 대한 감사를 동반한 다짐 등_2012.09.05

M이야~~~ 고마워ㅠㅠ
공개 칭찬-예언에 공개 감사~

어디에서든 어느때든 기도하며 기도후에 움직이는 사람이 될게! 주님께 항상 붙들림 받아서 상황이 어떻든간에 은혜 가운데 하루하루를 헤쳐나가고, 주야로 말씀 묵상해서 그리스도를 아는 게 최고로 고상한 지식이란 고백을 동네방네 하고 다닐게^^

거룩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서도 거룩하게 지켜주시고, 주님께 더욱 몰입 할수 있도록, 주께서 기도 가운데 묵상 가운데 부어주시는 창의성과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길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줘;-)


기도에 대해서(묵상)_2012.09.07

"많고 다양한 기도의 방법을 제게 주세요"라는 기도의 응답

- 새벽 단식 철야

*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축복의 형식으로 기도하여 그 축복의 메세지로 용기를 주며 위로
* 나 자신에 대해서는: 바리새인의 기도보다는 세리의 기도. 바리새인의 기도와 감사의 고백 구별하되 세리의 기도에 더 초점.
- 감사를 고백하는 순간의 내 상황. 이것이 내 의를 드러내는 것이 되면 안된다?
* (잠잠히) 다른이 이에 대한 중보기도: 그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ㅠㅠ

기도_2012.09.08

저를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걍팍할 때나 너그러울 때나 저는 그들을 동일하게 대하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주신 결과물만을 제 자랑으로 삼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주셨다는 데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유쾌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 저를 유쾌하게 하시는 이가 주님이심를 고백합니다. 말씀 묵상, 기도, 찬양, 주의 자녀들과의 교제(온라인 포함), 예배가 제게 유쾌한 일이라는 고백이 제 평생에 걸쳐 이어지기 바랍니다.

브니엘 특새_2012.09.13

I. 전(before)

브니엘 특새 기도제목

1. 유쾌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 저를 유쾌하게 하시는 이가 주님이심를 고백합니다. 말씀 묵상, 기도, 찬양, 주의 자녀들과의 교제(온라인 포함), 예배가 제게 유쾌한 일이라는 고백이 제 평생에 걸쳐 이어지기 바랍니다.

2. 직장 비전: 현재 인턴으로 근무중인 회사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과 비전 찾기, 정규직 입사 노력 이끌어 주시길

II. 중(among)

브니엘 특새 2012.09.13

사도행전13:22

물맷돌- 각자의 달란트
세상은 엄청난 골리앗

2가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시간을 묻다 (다윗)

입일조는 율법의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문제이다.

완벽한 죄인을 찾으시며, 완벽한 의인을 만들아 주신다.
내 세마포가 더러워지면 닦아야 한다.

회개
1. 구원에 이르는 회개: 영접 시
2. 성화와 관련된 회개: 반복적, 구체적, 매일매일 발을 씻어야 한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게 없다." (베드로의 발을 씻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고 가라.

방언은 두 가지가 있다.
1. 선교적인 방언 (사도행전2장)
2. 기도하는 방언 (고전14장)- 영의 기도, 내 영의 비밀을 하나님께아뢰는 것. 영으로 기도하면 귀신이 못 알아듣는다. 의미전달의 문제.

방언은 늘 바뀐다.

하나님 앞에 내 의지를 표현.
방언의 은사는 기도중에 응한다.
방언은 영의 기도이고 정욕으로 구하지 않는다. 영은 이 세상의 것을 구하지 않고, 육신의 것에 관심이 없다.

III. 후(after)

브니엘 특새 기도

* 중보기도할 때 1.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는 것과 2.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는 것:

1.
주관적인 관찰로부터 중보대상자의 영적인 상태의 최하 상황을 가정하여 그를 중보하는 효과, 기능.

2.
_____

*
-> 이 세상에서 제가 배우고 공부하는 지식이 주님께 나아가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쓰이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이 지식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게 하시고(내 개인적인 영달, 출세, 야망을 위해서 쓸 때), 때로는 훌륭한 도구로 쓸 수 있게 하소서! 지식과 관련해서 기독교 변증가라는 말을 항상 기억할 수 있게 하소서.

*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 증거한답시고 죄악 가득한 자리에 가고자 할 때:
치열한 영적 전쟁의 자리임을 인식하게 하시고, 그 자리를 헤쳐 나오는 그 순간까지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연막을 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내가 원하는 것(죄)을 애써 가리는 연막.

* 오늘(브니엘 특새, 확장(기도자와 시간의 측면에서)된 기도의 자리)같은 자리를 정규적으로 가질 수 있게 해 주세요. 일상 가운데에서 이따금씩 가질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찾지 않는 곳에서 놀기 위한 휴가가 아닌 확장된 기도를 위한 휴가를 이따금씩 허락해 주세요.
샘물 호스피스 야간 봉사가 이러한 자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제게주신 3가지 기도(새벽, 금식, 철야) 중 철야기도하는 자리로 만들어 주세요.
샘물 호스피스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 사그라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녁:
제가 어느 곳에 있든 주님을 찾지 않으면 그곳이 가장 힘든 곳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독서실 자리. 그 작은 공간을 예배의 장소로. 함께해 주세요. 제가 하는 모든 일을 간섭해 주세요.


입(mouth)에 대해서_2011.09.11

제 입에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찬양, 기도와 간구를 담아주시고, 이웃을 향한 위로와 축복을 담아주세요.

금식에 즈음해서:
입을 즐겁게 하는 것들로 제 속을 채우게 하지 마시고, 제 영혼이 즐거워하도록 당신 말씀을 제게 채워주세요.

그녀를 위한 기도? 나를 위하 기도..._2012.09.11

저의 만족으로 그녀의 불행을 사지 않게 하시옵소서.

어떻게 제 눈물이 슬픔을 담지 않고 그녀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기도에 대해서(묵상)_2012.09.11

기도에 대해서

영혼이 weaving 하면서 다양한 intensity 로 기도.

주께서 제 입술에 부어주시는 기도에 제 영혼을 맞추고 싶습니다.(accompanying) 그 기도를 따라 제 영혼이 편안한 쉼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2012.09.12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방문 후기

1. 아메리칸풍: 샘즈 클럽과 굉장히 유사. 유통의 변화점 시사. (개인적으로는 향수에 젖었다ㅠㅠ)

2. 고객 접촉 최소화: service person의 서비스 제공 편차가 주는 위험 최소화. 심리적으로 편안한 쇼핑 atmosphere. service person의 집요한 방해(간섭)보단 다른 쇼퍼의 집요한 관심이 더 부담(아래 3번 참고)

3. 다른 사람들의 구매품에 관심: 다른 이의 카트를 슬쩍 혹은 대놓고 쳐다보는 사람들. 아마 카트를 끄는 자의 차림 때문에 더 궁금해 했는지도 모른다. 카트 라이더(쇼퍼)와 카트 안의 내용물(컨텐츠)의 관계 문제. 어쩌면 남의 소비를 구경하는 것도 쇼핑의 또다른 즐거움일지도 모른다. '쇼셜 쇼퍼의 럭비공 바운드'라고 표현하고 싶어진다.



갈등 발생 상황 고찰(일반적인 현상과 주관적인 원인)과 개인적인 간구_2012.09.12

1.
상대방이 요구하는 정보만 주면 되는데... 요구하는 정보의 양에 따라 판단의 크기는 상대방의 몫으로 남겨두면 되는데... 굳이 상대방이 묻지 않은 것까지 관여해서 그의 판단력에 개입해야 할까? (그의 판단을 자신의 판단으로 대체해야 할까?)
"요구하는 정보를 줘도 넌 판단 미스할거야."란 우려가 그치지 않아서 그런가?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의 판단이 필요한 배경에만 관심을 두고 그에게 정말 요긴하게 필요할 정보를 선별해서 전해주는 데 내 판단력을 사용하자.

2.
상대방의 엉뚱한 약속 confirm에 까칠해졌네;; (예약 변경차 전화했더니 엄한 날짜로 예약 잡아두고 당당한 상담원! 그가 옳을수도 있다. 내 기억이 그의 기록보다 큰 왜곡을 경험할 수 있기에. 따라서, 나의 완전무결성을 주장하지 말자.)

예측가능성을 벗어나는 장애물 앞에서 스트레스가 상승해서 다른 갈등의(혹은 긴장의) 진폭제가 되었는데, 잘못이 내게 있다면 화(anger)의 근원 역시 내게 있다. 완전무결하지 못한 일처리에 스스로 불만족한 것이기에.
즉, 잘못한 놈이 화낸다고 꼭 그 꼴이다. ㅎㅎ
그리고 완전무결성을 전제한 것 역시 잘못 중 하나.

3.
제 모든 말과 글과 마음의 감정과 머리의 생각이 분노를 담은 원망과 불평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감사와 환희를 담은 고백으로 그저 쉼표 하나 찍어두기를 바랍니다. 끝나지 않는(never ending) 고백의 연속을 위해서!

Wednesday, August 29, 2012

복음서

복음서: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의 보고를 탐험

(어디선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