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8, 2012

허황되지 않은 상상력_2012.09.28

중보기도 하려고 할 때 전 '허황되지 않은 상상력'을 구합니다.' 그 상상력이 발휘될 때 중보기도의 키워드는 <필요와 계획>이 됩니다. 중보기도 요청자의 필요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제 입술에 담아 기도하기를 원해요. 그런데 구체적이고 생생한 중보기도 제목을 접하고도 감흥(기도의 열망)이 없는 걸 보니 뭔가가 잘못되었습니다. 상상력을 구하는 기도의 출발점이 잘못된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출발 이후 방향을 못잡고 추진력이 없는 게 문제인데, 원인 역시 알 듯 합니다. 만약 이 원인이 아니라면 전 한동안 혼란에 빠질거에요. 혼란에서 탈출시켜 주는 주님의 개입 역시 문제의 원인과 직접 관련 없는 데에서 올거란 것도 알아요. 제 인식이 도달할 수 없는 곳에서 제게 관여하시죠. 제가 두손두발 다 들고 항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허황되지 않은 상상력 외에 더 많은 걸 구할 거에요.

불안해하는 이에게 던진 위로 한 조각_2012.09.26

고린도후서 4:8 KRV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28:20 KRV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H형~ 말씀으로 풍랑도 잠재우시는 주님은 형님 맘의 불안도 잠재우십니다^^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이 그 무엇보다 커다란 위로로 형의 영혼에 새겨지길 바래요 오늘부터 금욜까지 금철 사모하는 맘이 계속 커져서 저번과 같은 형언할 수 없는 은혜로운 예배 되길 바래요. 정말 주께서 하시는거죠. 부어주시는 은혜만 사모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찬양듣고 불안 빠이빠이 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ani8jprC5I&feature=youtube_gdata_player

2012.09.25 기도

a remote island 에서 통로를 만드는 방법: 알코올과 같은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기도로 육지와 지속적으로 견고하게 연결되는 통로를 만드는 것.

알코올과 같은 세상의 방법에 수단 그 자체에 탐닉하지 않도록 하시고, 관심 가지고 기도하게 해주세요.

개인의 일에만 몰입하지 않고 팀의 일에도 관심

2012.09.27 기도

제 자신의 성취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되지 않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제 성취만을 쫒아가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주님, 올라가는 길이 제 성취가 아니라 신앙이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의 성취와 일보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허황된 기도로 제 영혼의 막힘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2012.09.26 죽전역의 감회

오늘 B대리님과 J씨, M씨와 죽전역앞 이마트 안에 있는 아웃백에 왔다. 귀가길에 죽전역으로 걸어갈 때 기억났다. 올해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11번 내가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말이다. M의 소개로 총각네 야채가게 수지점 알바를 하며 죽전역을 밟았었다. 6월 19일 의정부로 인턴 첫 출근 바로 전날까지 이곳에서 알바를 했다. 이 땅을 다시 밟으니 감회가 새롭다. 배달 일로 피곤에 지친 채, 얼굴에는 선크림의 흔적이 땀에 얼룩진 채로 이곳을 오갔던 생각에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다. 오늘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그 전의 날들보다는 덜 피곤한 채로, 더 일찍 죽전역을 들어서니 말이다. 하지만 난 안다. 이 역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아무 기약 없을 때 알바하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떠올려보니 또 참 감사하다. 티벳단기선교 자금을 모으기 위한 알바였고, 선교팀 모임이나 기도회(21시에 시작하는 금철 포함)에 늦지 않기 위해 애쓰던 모습에 말이다. 마감(점포정리)까지 같이 일하지 않고 먼저 빠진 알바생인데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점장님과 동료들에게도 참 감사하다.

그 때 난 걱정이 많았던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울적하거나 마음이 무너진 채 좌절하고 있지 않던 것 같다. 땀흘려 일하는 즐거움이 있었고 그냥 마음이 편했다. 대청 새기를 갔다가 적당한 시간동안 기도하고 알바장소로 향했었다. L과 종종 통화하며 연인의 안부를 나눴고, M과 카톡을 주고 받으며 그리스도인의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 믿음이 커나가는 오프라인 교제였고, 환경에 좌절하지 않게끔 나를 붙들어주신 주의 배려였다.

비슷한 경험이 떠오른다. 지금도 내 카톡 친구 목록에 계신 분이 운영하시는 토스 잉글리시 굽은다리역 지점을 버스로 지날때다. 그때의 감회도 남달랐다. 버스에서 생각했다: "저곳에 이티로 채용되지 않는 게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지금의 신앙도 비전도 가지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의 감회는 조금 다르다. 두 가지가 다르다.
우선,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시기로 하신 이상, 어떤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나는 주님께 향한다는 믿음과 의지가 미세하게나마 감지된다. (이것을 의지라고 표현하려면 약간의 역설이 필요하다.) 그리고 주는 날 책임져 주신다. (세상적인 성공이라기 보다는 내 신앙과 믿음을 책임져 주신다.) 두번째로, 오늘은 지금의 상황에 안도하지 않는다. 만족을 뽐내지 않는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게 주의 손 안에 있기 때문이다.

반사적 이익으로서의 평안?

다른 이의 tribulation이나 fury를 보고 그 반대급부로 내 평안을 재확인(혹은 발견)하는 걸 회개. 왜냐하면
1. 세리의 모습보다 바리새인의 모습에 가깝기 때문에
2. 그 평안의 근거가 미약하기 때문에

이렇게 회개하면 될까요?

그 tribulation을 기꺼이 제가 겪고 제 주변인이 평안을 얻기 바라는 심정을 구함.

이 또한 저와 같은 주변인들로 하여금 회개할 이유를 만드는 것이겠네요. 회개 유발의 순환 고리를 제 선에서 끊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tribulation을 구합니다.

- tribulation: 시련, 고난
- fury: 격노, 격분

Sunday, September 23, 2012

최하진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 발췌_2012.09.20

17참조 "떠나라" "어디로?" "거기로부터"

26 휴직이라는 것이 안전장치가 아니라 족쇄로 보이기 시작했다.

26 "하나님, 이제 망해도 하나님 때문이고, 흥해도 하나님 때문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하십시오. 포기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다 포기했습니다. 전 이제 아무것도 없어요. 빈손이에요. 이제부터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하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하나님!"

50-51 그리스도가 주신 비전을 좇으면 어두운 생각이 머릿속에 발붙일 틈이 없다.

122 우리 주님은 배신당하기 위해서 이 땅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기꺼이 죽으셨다. 우리는 그 사실을 묵상하면서 이렇게 결심했다. 비록 배신이 우리에게 열 번, 아니 천 번이 찾아온다고 해도 우리는 절대로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그저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하겠노라고.

224 내적인 순수함이 외적인 힘의 원천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 정리자료 from oneone_2012.09.20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3:11)

영원이라는 시간

영생이 제시하는 것은 두 가지 뿐: 천국과 지옥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영생을 그분과 함께 보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용서, 그리고 구원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져 살게 될 것이다.

C.S.루이스: 이 땅에서 하나님 없이 살기로 선택 -> 하나님 없이 영생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쓰고, 명예나 부, 또는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 또한 유행을 따르고 대중적인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이 별 의미 없는 하찮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죽음은 우리의 끝이 아니라 영생으로의 전환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하나님과의 끝없는 사랑의 관계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25:34)

인도영화 <3얼간이> 대사 발췌, 느낌 등_2012.09.02

다신 결혼식에 안 갈게요. 심지어 제 결혼식도. (총장님 큰 딸 결혼식에서 깽판 친 세 명)

꿈과 "성취"에 대한 대사 찾아서 발췌해두기.

라주 아버지 입원
-> 진정한 그리스도인, 위로자

눈물을 닦아주라고 하셨죠.

"이런 두려움으로 오늘을 어떻게 살아?" (란초의 대사)

"우린 널 놓아주지 않을거야." (라주를 향한 메세지. 노래말이기도 함)

그 순간(어느 한 장면) 란초가 조용한 곳에서 혼자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한 사람의 기도가 끼칠 영향력'을 볼 수 있었을거다.

Thursday, September 20, 2012

발자크 '인간희극'

일찍이 `인간희극` 같은 작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대문호 오노레 드 발자크는 "커다란 재산축적 너머엔 범죄가 있다"는 논리를 19세기 그의 소설 속에 펼쳤다.

2012.09.19 매경 칼럼에서 발췌

Thursday, September 13, 2012

기도_2012.08.22

기도하는 가운데 생각의 흐름을 채워주소서

기도_2012.08.22

욕심 부리지 않음

내 속으로 들어가는 것: 식욕, 더 가지려는 치열한 상황
내 속에서 나오는 것: 욕심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지식을 내뱉으려 애쓰지 않게

기도_2012.08.28

과거의 체험을 통해서 현재의 심정을 울리는 사건을 보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미래까지연장 시킬 것!)

핸드드립 커피 디렉션_2012.08.28

10g 150ml
86-88도
1분30초

태풍 볼라벤이 온 날,
오리역 근처의 한 카페에서

ps. 태풍 볼라벤이 뿌린 빗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뿌리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 리더들을 상상했는데, 이는 볼라벤이 비를 많이 뿌리지 않고 지나갔기에 가능한 상상이었다.

생각의 중얼중얼(정리 안 된 상태)_2012.08.30

제가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주께 간구합니다!

많은 경험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 경험들을 관통해서 제게 섭리하시는 당신___

생각의 실마리를 이어주세요. 여기서 그치지 않게 하시옵고 생각으로, 묵상으로 주께 더 나아갈 수 있게...

몰입의 유형
1. 주님 전에서 주님 만나는 시도, 느슨한 몰입으로 보이는 영적인 몰입(영적)
2. 책상에 앉아서 책과 문제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몰입(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몰입에 들이는 시간이 정신적 육체적 몰입에 들이는 시간을 초과하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때 그리스도인의 역사가 일어날것만 같은 환상에 블링블링

묵상의 나눔으로 우월감을 느끼려할 때:
제가 지금 즐거워하려는 게 주님 때문에 즐거워하는 게 아닌 줄 압니다. 이 즐거움에 마음을 놓지 않게 하시옵소서.

2012.09.02 라이즈업 코리아 설교 및 기도 메모

꿈에 대한 밀착 열망 몰입 기도를 잃지 않게 해주세요. 이상형: '예술가'에서 '예술을 펼치는 혹은 예술적인 방식'의 사람으로 변화중. --- 정호승 <수선화> 자유와 함께 욕망 다른 종교- 욕망을 없애라고 한다. 무시한다. 기독교- 채우라고 한다. 사랑으로. 사랑에 대해 목마르고 갈구 로마서1:20-23 우상 한편으로는 사랑받고 싶어하지만, 한편으로는 프라이버시 주장(드러나는 것 구려워 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 모순이 우상을 만들게 했다. 앤토니 폴로- 무신론 철학자 "증거가 이끄는대로 간다." 2005년 뉴욕 심포지엄에서 하나님 인정. 계시록3:20 마가복음15:37-38 Secure 욕망이 Heavenly 사랑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욕망의 크기만큼 사랑위 크기가 커지길 바랍니다.

좀 웃긴 기도 요청_2012.09.03

어떤 사람이 독일 농장에 캠프갔던거랑 뉴질랜드 가정에 홈스테이했던 얘기해주는데, 제가 물었죠.
혹시 그 사람들 식탁에서 기도해요? 무신론자인 자기만 빼고 다 기도하더란 거에요. 그리고 얘기를 더 하다 갑자기 저한테 그러는 거에여. "교회 오빠 스타일이라고"(참고로 그분은 30대 남성이었습니다 ㅎ) 전 궁금하면서도 기분 좋았는데, 인상 진짜 좋고 미소가 아름답고 온유한 그는 교회오빠 뷁이라며 농담처럼 얘기하는 거에여.(기분 전혀 안 나뻤음)
내일 기독교인인 어느 분이 점심 피자 사주기로 해서 그 자리에 초대했더니 거절합니다.(제가 사는 것도 아닌데 제맘대로 초대하냐고요? 그분도 좋아하실 거라는 주관적인 확신이 있습니다 ㅋ 정말 주관적인...)학교 도서관에서 누가 자기 전도해서 4시간동안 토론한 적이 있다는데, 피자 런치 초대에 마음엔 망설임이 있는 듯했어요. (이 역시 진짜 주관적인 판단 ㅋㅋㅋ) 내일 점심 먹기 전에 (같이 갈 수 있는지) 다시 물어본다고 했어요. 이 분 피자 런치 와서 그리스도인의 식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래요! 맘 속으로 기도해주세요 ㅋ 주방장이 뿌리는 소스 이상의 맛을, 세상이 줄 수 없는 맛을 이분이 맛볼 수 있기를 바래요~
아.. 장황하다; 읽어 주셔서 ㄱㅅㄱㅅ

내 기도제목 sending M_2012.09.03

1. 기도하는 사람이면서 기도하고 움직 이는 사람
I WANNA BE(LET ME MAKE) A PERSON WHO IS BOTH PRAYING AND TAKING ACTIONS ONLY AFTER PRAYING!

2. 직장 비전: 이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서의 역할과 비전 찾기, 입사 노력 이끌어 주시길

3. 날카로움으로 다가오는 자에게 날카로움으 로 맞서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 제가 찔 림으로써 그 날카로움이 무뎌지기를 바랍 니다.

인간적인 잣대로 승리하는 길을 찾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서 주님이 행하신 그 사랑과 용서의 방법으로 행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누가 나를 무시해도 그 무시가 나로부터 반 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1번은 평생의 내 길이 되고 싶은 거고, 2번은 현재의 비전~ 3번은 성화를 꿈꾸며 제자의 길을 묵상하며 기도하다 적어둔 요즘 기도

또 최근에 꿈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는데.. 아직 정리가 안됐어; 기도로 구하며 정리된 상태로 또 중보요청할게^^

Blessing M_2012.09.03

하나님께서 정해주시는 가격으로 책이 출간되며, 작가 그룹에 그리스도인이 포함되어 있는 그 책을 읽은 자마다 주님께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축복을 누리기 원해. 기도와 함께한 M 작가의 창작 활동이 위대하신 주께서 이루어 주신 그림으로 나타났다고 믿으며, M 작가의 그림이 이 세상에서 위로자의 역할을 하기 바래^^

기도_2012.09.04

주께서 주시는 기도제목을 기억의 흐름 가운데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주께 영광 돌리는 가운데 모든 것들을 손아래, 발아래 둘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신경쓰되 그리스도인으로서만 신경쓰게, 개인의 평판과 이미지는 x
개인으로서의 평판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일인으로서의 평판임을 알게.

공개 칭찬에 대한 감사를 동반한 다짐 등_2012.09.05

M이야~~~ 고마워ㅠㅠ
공개 칭찬-예언에 공개 감사~

어디에서든 어느때든 기도하며 기도후에 움직이는 사람이 될게! 주님께 항상 붙들림 받아서 상황이 어떻든간에 은혜 가운데 하루하루를 헤쳐나가고, 주야로 말씀 묵상해서 그리스도를 아는 게 최고로 고상한 지식이란 고백을 동네방네 하고 다닐게^^

거룩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서도 거룩하게 지켜주시고, 주님께 더욱 몰입 할수 있도록, 주께서 기도 가운데 묵상 가운데 부어주시는 창의성과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길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줘;-)


기도에 대해서(묵상)_2012.09.07

"많고 다양한 기도의 방법을 제게 주세요"라는 기도의 응답

- 새벽 단식 철야

*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축복의 형식으로 기도하여 그 축복의 메세지로 용기를 주며 위로
* 나 자신에 대해서는: 바리새인의 기도보다는 세리의 기도. 바리새인의 기도와 감사의 고백 구별하되 세리의 기도에 더 초점.
- 감사를 고백하는 순간의 내 상황. 이것이 내 의를 드러내는 것이 되면 안된다?
* (잠잠히) 다른이 이에 대한 중보기도: 그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ㅠㅠ

기도_2012.09.08

저를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걍팍할 때나 너그러울 때나 저는 그들을 동일하게 대하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주신 결과물만을 제 자랑으로 삼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주셨다는 데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유쾌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 저를 유쾌하게 하시는 이가 주님이심를 고백합니다. 말씀 묵상, 기도, 찬양, 주의 자녀들과의 교제(온라인 포함), 예배가 제게 유쾌한 일이라는 고백이 제 평생에 걸쳐 이어지기 바랍니다.

브니엘 특새_2012.09.13

I. 전(before)

브니엘 특새 기도제목

1. 유쾌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 저를 유쾌하게 하시는 이가 주님이심를 고백합니다. 말씀 묵상, 기도, 찬양, 주의 자녀들과의 교제(온라인 포함), 예배가 제게 유쾌한 일이라는 고백이 제 평생에 걸쳐 이어지기 바랍니다.

2. 직장 비전: 현재 인턴으로 근무중인 회사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과 비전 찾기, 정규직 입사 노력 이끌어 주시길

II. 중(among)

브니엘 특새 2012.09.13

사도행전13:22

물맷돌- 각자의 달란트
세상은 엄청난 골리앗

2가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시간을 묻다 (다윗)

입일조는 율법의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문제이다.

완벽한 죄인을 찾으시며, 완벽한 의인을 만들아 주신다.
내 세마포가 더러워지면 닦아야 한다.

회개
1. 구원에 이르는 회개: 영접 시
2. 성화와 관련된 회개: 반복적, 구체적, 매일매일 발을 씻어야 한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게 없다." (베드로의 발을 씻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고 가라.

방언은 두 가지가 있다.
1. 선교적인 방언 (사도행전2장)
2. 기도하는 방언 (고전14장)- 영의 기도, 내 영의 비밀을 하나님께아뢰는 것. 영으로 기도하면 귀신이 못 알아듣는다. 의미전달의 문제.

방언은 늘 바뀐다.

하나님 앞에 내 의지를 표현.
방언의 은사는 기도중에 응한다.
방언은 영의 기도이고 정욕으로 구하지 않는다. 영은 이 세상의 것을 구하지 않고, 육신의 것에 관심이 없다.

III. 후(after)

브니엘 특새 기도

* 중보기도할 때 1.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는 것과 2.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는 것:

1.
주관적인 관찰로부터 중보대상자의 영적인 상태의 최하 상황을 가정하여 그를 중보하는 효과, 기능.

2.
_____

*
-> 이 세상에서 제가 배우고 공부하는 지식이 주님께 나아가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쓰이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이 지식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게 하시고(내 개인적인 영달, 출세, 야망을 위해서 쓸 때), 때로는 훌륭한 도구로 쓸 수 있게 하소서! 지식과 관련해서 기독교 변증가라는 말을 항상 기억할 수 있게 하소서.

*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 증거한답시고 죄악 가득한 자리에 가고자 할 때:
치열한 영적 전쟁의 자리임을 인식하게 하시고, 그 자리를 헤쳐 나오는 그 순간까지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연막을 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내가 원하는 것(죄)을 애써 가리는 연막.

* 오늘(브니엘 특새, 확장(기도자와 시간의 측면에서)된 기도의 자리)같은 자리를 정규적으로 가질 수 있게 해 주세요. 일상 가운데에서 이따금씩 가질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찾지 않는 곳에서 놀기 위한 휴가가 아닌 확장된 기도를 위한 휴가를 이따금씩 허락해 주세요.
샘물 호스피스 야간 봉사가 이러한 자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제게주신 3가지 기도(새벽, 금식, 철야) 중 철야기도하는 자리로 만들어 주세요.
샘물 호스피스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 사그라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녁:
제가 어느 곳에 있든 주님을 찾지 않으면 그곳이 가장 힘든 곳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독서실 자리. 그 작은 공간을 예배의 장소로. 함께해 주세요. 제가 하는 모든 일을 간섭해 주세요.


입(mouth)에 대해서_2011.09.11

제 입에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찬양, 기도와 간구를 담아주시고, 이웃을 향한 위로와 축복을 담아주세요.

금식에 즈음해서:
입을 즐겁게 하는 것들로 제 속을 채우게 하지 마시고, 제 영혼이 즐거워하도록 당신 말씀을 제게 채워주세요.

그녀를 위한 기도? 나를 위하 기도..._2012.09.11

저의 만족으로 그녀의 불행을 사지 않게 하시옵소서.

어떻게 제 눈물이 슬픔을 담지 않고 그녀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기도에 대해서(묵상)_2012.09.11

기도에 대해서

영혼이 weaving 하면서 다양한 intensity 로 기도.

주께서 제 입술에 부어주시는 기도에 제 영혼을 맞추고 싶습니다.(accompanying) 그 기도를 따라 제 영혼이 편안한 쉼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2012.09.12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방문 후기

1. 아메리칸풍: 샘즈 클럽과 굉장히 유사. 유통의 변화점 시사. (개인적으로는 향수에 젖었다ㅠㅠ)

2. 고객 접촉 최소화: service person의 서비스 제공 편차가 주는 위험 최소화. 심리적으로 편안한 쇼핑 atmosphere. service person의 집요한 방해(간섭)보단 다른 쇼퍼의 집요한 관심이 더 부담(아래 3번 참고)

3. 다른 사람들의 구매품에 관심: 다른 이의 카트를 슬쩍 혹은 대놓고 쳐다보는 사람들. 아마 카트를 끄는 자의 차림 때문에 더 궁금해 했는지도 모른다. 카트 라이더(쇼퍼)와 카트 안의 내용물(컨텐츠)의 관계 문제. 어쩌면 남의 소비를 구경하는 것도 쇼핑의 또다른 즐거움일지도 모른다. '쇼셜 쇼퍼의 럭비공 바운드'라고 표현하고 싶어진다.



갈등 발생 상황 고찰(일반적인 현상과 주관적인 원인)과 개인적인 간구_2012.09.12

1.
상대방이 요구하는 정보만 주면 되는데... 요구하는 정보의 양에 따라 판단의 크기는 상대방의 몫으로 남겨두면 되는데... 굳이 상대방이 묻지 않은 것까지 관여해서 그의 판단력에 개입해야 할까? (그의 판단을 자신의 판단으로 대체해야 할까?)
"요구하는 정보를 줘도 넌 판단 미스할거야."란 우려가 그치지 않아서 그런가?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의 판단이 필요한 배경에만 관심을 두고 그에게 정말 요긴하게 필요할 정보를 선별해서 전해주는 데 내 판단력을 사용하자.

2.
상대방의 엉뚱한 약속 confirm에 까칠해졌네;; (예약 변경차 전화했더니 엄한 날짜로 예약 잡아두고 당당한 상담원! 그가 옳을수도 있다. 내 기억이 그의 기록보다 큰 왜곡을 경험할 수 있기에. 따라서, 나의 완전무결성을 주장하지 말자.)

예측가능성을 벗어나는 장애물 앞에서 스트레스가 상승해서 다른 갈등의(혹은 긴장의) 진폭제가 되었는데, 잘못이 내게 있다면 화(anger)의 근원 역시 내게 있다. 완전무결하지 못한 일처리에 스스로 불만족한 것이기에.
즉, 잘못한 놈이 화낸다고 꼭 그 꼴이다. ㅎㅎ
그리고 완전무결성을 전제한 것 역시 잘못 중 하나.

3.
제 모든 말과 글과 마음의 감정과 머리의 생각이 분노를 담은 원망과 불평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감사와 환희를 담은 고백으로 그저 쉼표 하나 찍어두기를 바랍니다. 끝나지 않는(never ending) 고백의 연속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