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8, 2012

반사적 이익으로서의 평안?

다른 이의 tribulation이나 fury를 보고 그 반대급부로 내 평안을 재확인(혹은 발견)하는 걸 회개. 왜냐하면
1. 세리의 모습보다 바리새인의 모습에 가깝기 때문에
2. 그 평안의 근거가 미약하기 때문에

이렇게 회개하면 될까요?

그 tribulation을 기꺼이 제가 겪고 제 주변인이 평안을 얻기 바라는 심정을 구함.

이 또한 저와 같은 주변인들로 하여금 회개할 이유를 만드는 것이겠네요. 회개 유발의 순환 고리를 제 선에서 끊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tribulation을 구합니다.

- tribulation: 시련, 고난
- fury: 격노, 격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