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8, 2013

낙서_2013.8.18.

제가 모든 사람의 꿈을 이렇게 짓밟는 건 아닙니다. 인생의 포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에서 출발하면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겠죠.

- 강원대 삼척캠퍼스 도서관 -

Saturday, August 17, 2013

Activities enjoyable in Samcheok

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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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ing a horse          :    snow
              swimming               : boarding
                    playing a guitar

승마: 매주 월, 목 19:00-20:00
기타: 매주 화 19:00
수영: 매일 07:00-08:00 (예정)
스노우보딩: 계획 중(시즌권, 퇴근 후 야간 보딩)

2013.6.12. 비극 공연을 보고 싶다

'젊음이 거칠고 보수 적은 노동 속에서 소진'되어 갈 때 가질 수 있는 희망은 무엇인가?

쟝 발쟝의 과거사가 드러내는 부분을 읽으며 문득 비극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 미제라블1 (이형식 역)>, pp.135-

2013.8.17. 추가:
<레 미제라블> 다음주 토요일 공연 예매! 가장 저렴한 B석이지만, VIP석 이상의 감동을 얻고 싶다. 스탕달신드롬?!

2013.6.20. 타성과 정주의 관성...

벗어나야 할 곳과 머물러야 할 곳을 명확히 알고 싶어! 나도 모르는 채 서서히(시나브로?) 젖어드는 타성과 발전이 없는 정주의 관성(형용모순이긴 하다. 정주의 관성.)에서는 벗어나고 싶어!

2013.7.8. 아침에

제겐 생소한 삶의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이 인생을 사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2013.8.1. '설국열차'를 보고 적은 메모(편집 무)

사무라이 활극

문명의 단계? 최종 단계는 쾌락의 정점

막 죽어나가는 장면- 영상 표현에 잔정을 제거함으로써 자기만의 스타일을 갖춘 감독.

선택을 강요당한 느낌: 기능주의적 혹은 가치지향적

2013.8.16. 삼척제일교회 금요예배

아버지, 저의 취향과 저의 일상을 '잘남'으로 드러내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서 이 땅의 룰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맺는 남녀관계X
eg> 이성적인 매을 발하여 상대의 마음을 잡으려는 시도, 마찬가지로 이성적인 매력에 꽂히는 우둔함.

주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저를 재우소서.(falling into sleeping)

거리를 두고 관심을 유지한 채 제 일에 몰두_2013.8.13.

거리를 두고 관심을 유지한 채 제 일에 몰두

2013.8.13. 아침에 기도 중에

Saturday, August 3, 2013

2013.8.2. 욕구를 모른 채 값 싼 감상에 사로잡혀서

오랜만에 tv보니까 (쓸데 없는) 감성이 스멀스멀~

1.
sbs 에서 배우 손현주와 가수 보아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무르익었구나! 중년의 무르익은 배우. 나는 언제쯤 무르익을까? 유지해 나가는 비결은 무얼까? 정신없이 달려나가는 일만은 아닐텐데...

2.
홍콩 같은 데 여행가서 근사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다!
(옵져버로 있는 단체 카톡방에서 홍콩 홀릭의 영향을 받은듯; 그래도 나쁘진 않다.)

3.
상담자는 내담자의 서비스 욕구를 모를 때 일이 어려워진다. 진로에 대해 자기가 원하는 걸 모르는 청소년(혹은 청년. 왜냐하면 청소년은 쉽게 용납되므로.)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것처럼 난 지금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홍콩의 근사한 야외 레스토랑은 투사에 불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