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5, 2016

2016.12.15.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ㅇ 제안 브랜드 : 스터디 스테이션

- 고객 특성 파악 : 수험생, 학생, 취준생 등 공부하러 오는 사람이 대다수라면, 공부study 에 대한 특화, 부각 필요 ☞ 유사사례 : 스터디플래닛 http://studyplanet.co.kr 세련된 독서실 같아요
- station 의 의미 : 정주의 의미 포함, 영속성. 공부하러 가끔씩 찾는 이들에게 '스터디 스테이션'은 항상 이곳에 있을 것이라는 뉘앙스 준다. ☞ 유사 성공사례: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 정말 네이밍 좋다!
- 향후 가맹사업 시 이점 등 장기적인 안목의 차원에서 사업, 공간의 목적이 뚜럇한 게 유리해 보입니다.

ㅇ 활용방안 

- 카페형 독서실 스터디 스테이션
- 책과 커피가 있는 스터디 스테이션
- 스터디 스테이션 ㅇㅇ점, 스터디 스테이션(ㅇㅇ점)

Wednesday, December 7, 2016

2016.12.5. 하남스타필드 영업종료 후 귀가 시의 감상

내 생일은 양력 11월 26일인데, 올해 생일에 와이프는 털 달린 어그 슬리퍼를 깜짝 선물했다. 신어보니 신발이 작다. 와이프가 주안이 데리고 처가에 가 있는 동안 난 할머니와 어머니 모시고 신세계 하남점에 갔다.(2016.11.30.) 스타필드 쇼핑몰 구경시켜 드릴 겸 신발을 바꾸기 위해서였다.
PK마켓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쇼핑몰을 구경했고, 신발은 못 바꿨다. 다른 사이즈가 없었다. 환불도 못 했는데 환불하려면 결제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며칠 후 결제카드를 가지고 스타필드에 다시 갔다.(2016.12.5.) 이번에 동행자는 민수다. 민수는 액션캠을 백팩 어깨끈에 달고 왔고, 민수 앞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카메라를 의식하곤 민수를 피해갔다.
신발을 환불하고 우리는 저녁을 먹었다. '이토피아'에서 '문배동육칼'을 먹고 후식으로 '스무디킹' 망고스무디와 '앤티앤스' 치즈스틱을 먹었다. 쇼핑몰 여기저기 구경하다 민수 아는 사람이 '스포츠몬스터'에서 알바한다고 해서 그를 보러 갔다. 민수가 그에게 문득 말했다. "몇 시에 끝나? 집에 같이 가자." 졸지에 일행이 한 명 늘었다. 그는 22시에 끝났고 우리는 1층 '위드미' 편의점에서 보기로 했다. 덕분에 스타필드 영업종료 분위기를 경험했다.

이 날은 월요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고, 22시가 넘어 스타필드를 나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퇴근하는 종업원들로 보였다. 민수 친구(나이는 많이 차이나지만 편의 상 친구로 호칭)를 기다리는 동안 스타필드 외벽에 수많은 작은 금속조각들이 붙어 있고 바람이 불면 이 작은 조각들이 바람따라 춤추듯 움직인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민수 친구를 만나고 우린 귀가했다. 그들은 1번 버스를 타러 스타필드에서 조금 떨어진 정류장으로 행했고, 난 23번 버스를 타러 신세계 앞으로 걸어갔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일을 마친 직원들이 눈에 띈다. 퇴근하는 종업원들을 봤을 때와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20대 같다. 정규직원이 아니라 알바도 있는 것 같다. 매장 마감 업무를 맡은 젊은 직원들.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음달이면 37살이 되는 아기아빠 강호중이 이들과 같은 입장이라면 어떨까? 20대 초중반 젊은 친구들의 일자리 틈바구니에 끼어든 30대 후반의 가장. 내게 이 일은 생존의 최종수단일 것이다. 그러면서 삶의 고단함과 그로 인해 미래를 볼 수 없는 비전의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 않을까? 

☞ 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피곤하다. 밤 10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려니 당연히 피곤하다. 하지만 그들은 고소득자가 아니다. 소비를 충분히 향유하지 못한다. 22시 퇴근이면 다음날 오후 출근이거나 오전 늦게 출근할 수도 있다. 소득이 적기 때문에 그 시간에 지출이 많은 여가를 즐길 수 없다. 버스에서 친구와 통화해서 술약속을 잡는 젊은이를 봤다. 고작 해봐야 그거다. 퇴근 후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음날 또 다시 출근하는 일상. 퇴근 후 시간을 풍요롭게 활용하기 힘들다. 

청소년(혹은 청년)기의 주안이가 방학을 맞아 알바나 파트타임 일을 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될 때, 사회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느끼고 어른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같이 근무하는 또래(혹은 형 누나들)와 끈끈한 인간관계를 맺고, 맡겨진 일에서 책임감을 찾을 것이다. 그 일의 가치와 요구되는 역량, 자신의 흥미와 커리어를 고려하지 않은 채 눈 앞의 일에 몰두할 가능성이 크다. 부모된 입장에서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잠깐 하는 일인데 니 인생을 전부 거는 거 같구나.", "이 일이 니 평생의 일이 될까 걱정이 된다.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더 찾아보지 않으렴?", "알바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새벽 늦게까지 놀고 낮에 자고 오후부터 밤까지 또 알바하고, 알바하는 동안 생활이 이렇게 반복된다면 알바로 인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은 거 같다.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 아니면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게 낫겠다."

내가 꼰대가 되려나? 저소득 낮은 질의 비정규 일자리에 매몰된 젊은 세대가 처한 위험은 비전의 상실, 생활의 피폐화다. 여기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여가를 즐긴다. 노동의 질에 따라 여가는 삶을 더 고착화시킨다. 돈이 없는 저소득자는 고급스포츠와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없다. 자기계발도 어렵다. 그의 즐길거리는 고작 PC방 밤샘 정액제 요금 정도의 수준이다. 비극이지만 사실이다. 생활의 피폐함를 저당잡히고 즐기는 저렴한 여가를 끊어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은 누구나 여기를 즐긴다고 한 말은 이 때문이다. 독한 사람, 공부밖에 모르는 고시생(공시생),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슨 일인지 알고 다른 데 관심 빼앗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능하다. 이들은 저소득 여가의 늪에서 나올 수 있다. 

여가는 관심을 두는 데서 출발하는 데 너무 많은 곳에 관심을 빼앗기지 않기를 원한다. 산만한 관심을 지양한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 '자기 부인(self-denial)'이 나온다. 자기 부인의 영역을 혼자 있을 때, 나 자신에 대한 자기 부인으로 보고 묵상을 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정리되었다.
- (기본전제) 내 안에는 선한 게 없다. 세상유혹 유흥을 찾아 나서지 않기
- 물건 구입 등 쓸데없는 데 관심두지 않기
- 새기, 예배(수요 금요 주일 등), 기도 등
- 독서

관심 자체를 예배와 기도에만 두고 쇼핑, 핸드폰 인터넷 등에 두지 않는 방법은 어떨까? 출퇴근 시간에 핸드폰 보지 않고 책을 보려는 의도적인 습관 만들기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작년(2015년)에 19권 읽었고, 올해는 12월 17일 현재  23권째 읽고 있다. 출퇴근시간 지하철에서 주로 읽는다. 
위에서 논의한 정도로 저소득층은 아니지만 난 여가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단조로운 삶을 추구하며 그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 누리기, 새로운 것에 목매지 않기(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동일한 일과 속에서 새로움 찾기)는 가능할까? 그리스도 안에서라면!

2016.12.6.(화) 주임재안에서 기도회, 천호동교회의 초대

1. 찬양 관련

집에 있는 기타 악보책에서 '그 사랑' 찾아서 인덱스(많이 부르는 찬양인데 장작 집에서는 안 불렀다),
'생수의 강이 내게서 흐르네' → 이 찬양은 못 찾음

2. 오늘 기도회에서

- 반석교회 수요예배 같이 가자고 용구형에게 연락해볼 마음
- 금대리님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며 좋아하는 찬양 물어보고 같이 수요예배(신우회?)를 드리게 되는 장면 상상
- 어머니를 위한 기도: 사업보다 어머니의 건강 염려 마음 등을 위해 기도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할머니 삼촌 엄마 주변상황 등을 위한 중보기도 할 필요가 있다! → 어머니한테 당장 말씀드리지 않고 어머니가 중보기도할 수 있도록 내가 엄마 중보기도할 것!

3. 집 현관문 앞에

집에 오니 현관문 앞에 빨간 카드봉투가 꽂혀 있다. 보낸 사람도 받는사람도 안 적혀 있다. 열어보니 성탄축하 카드가 한 장 들어있고 카드엔 역시 아무 내용도 안 써 있다. 카드 뒷면에 '천호동교회'라고 인쇄가 되어 있다.
요사이 몇 번 (천호동교회에) 새기 나갔는데, 참 신기하다. 전에 새기 나갔을 때도 교회(천호동교회) 주보가 문앞에 있었다. 그때는 '오륜교회 명패가 붙어있는데, 왜 보냈지?'라고 생각하며 불특정 대상을 향한 전도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왠지 특정되고 우리 집을(나를) 위한 관심과 선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중보해주신다는 느낌이 든다.
주중예배에 참석하고 기도회에 가는 등 최근 신앙회복의 길에 누군가의 중보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Saturday, December 3, 2016

2016.12.2. 금요예배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 자기를 부인 → 2. 자기 십자가 지고 → 3. 예수님 따름

1. 자기를 부인

(1) 회사(사무실, 직장)
- 과중한 업무 속에서 민원인이나 직원들에게 까칠해지지 않기, 내가 일이 많고 힘들다는 어필(나를 주장하는 것, 자기를 부인하는 모습 아님)을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걸로 드러난다.
- 도움 주지 않는 이에게 불평 불만하지 않기.
- 감사함으로 일하고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구함.

(2) 아내
- 제일 어렵다.
- '어색하지 않은 침묵으로 맺어진 관계' 를 희망한다. 닫힌 내 마음을 반영.
-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걸 '자기부인'으로 정의. 
- 더불어, 내 자신을 드러낼 다른 대상(타인)도 구하지 않음. 내 자신을 드러낼 상대가 없기를 기대. 내가 그런 상대를 찾지 않도록.
- 더 많은 묵상, 기도(하나님과의 대화, 희망하는 바 간구 등) 필요. 치유될 필요 있음. 그런데 지금 당장은 싫다.

(3) 나 자신
- 혼자 있을 때, 나 자신에 대해서 자기부인하는 영역.
- (기본전제) 내 안에는 선한 게 없다. 세상유혹 유흥을 찾아 나서지 않기. 
- 물건 구입 등 쓸데없는 데 관심두지 않기.
- 새기, 예배(수요 금요 주일 등), 기도 등 
- 독서

Tuesday, November 22, 2016

2016.11.22. 천호동교회 새기에서 기도하며

거절과 좌절과 무시의 심적 상태가 저를 지배하지 않게 해주세요. 상한 제 마음을 주께서 아시니 주께서 저를 위로해 주세요.

와이프와 다툰 후 전처럼 살갑게 못 대하겠다. 하루에도 몇번씩 카톡 전화를 주고 받았으나 못 하겠다. 순간 공백이 생겼다.이 공백 뭘로 메우나, 누구에게 내 얘기를 하며 어디서 위안을 받을까. 집 앞 천호동교회에 오랜만에(예배당에 에어컨 나올 때 가고 겨울옷 입고 지금 갔으니 계절이 두 번 바뀌었다.) 새기에 나가서 답을 찾았다. 주님이시다!

내 울적함과 허전함 주께 맡기고 사람 앞에서 날카로움도 드러내고 싶지 않다. 당분간 거리를 좀 두고 지내고 싶다. 내 할 일은 다 하겠지만 깊이있는 관계는 당분간 사양한다. 화를 낼 일도 아니고 무시할 일도 아니고 상처 줄 일도 아니다. 그저 '거리'가 필요하다.

<시나리오>

내 이야기를 하러, 내 마음 상태를 전하러 주님 전에 나가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고, 전날 밤에 일찍 자야 한다. 주안이 이유식 먹이고 업어서 재우고 집안일 조금 하다 나도 일찍 잠이 든다.

Wednesday, November 16, 2016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정책에 앞서_2016.11.16.

도널드 트럼프 당선 후

- 트럼프의 저서『거래의 기술』을 헌책으로 구입했다. (아직 읽지는 못했다.)
-「미국 대선결과와 국제금융시장 영향」(국제금융센터, 2016.11.09.)을 읽었다.
- 북코스모스에서 제공하는『도널드 트럼프』(강준만 저) '도서요약'을 읽었다.
- EBS ‘세계의 눈’ 에서 2016년 11월 6일 방송됐던 '2016 미국의 선택 트럼프' 특별 재방송(10일 저녁 7시 50분)을 시청했다.
- 그 외 관련 뉴스기사들을 봤다.

트럼프가 연준에 간여하려 하며, 자국의 국방비를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나라들로부터 막대한 비용을 청구할 기세다. 그 재원으로 재정적자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화폐전쟁』(쑹홍빙 저)에서 저자는 민간중앙은행 해체를 시도했던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사고사를 다루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를 해결하고, 화폐발행권을 정부의 권한으로 두려 했던 개혁적인 대통령들이 국제금융재벌들에 패배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의 경제개혁이 어느 정도에서 그칠지, 연준의 화폐발행권과 재정적자 문제에 얼마나 관여하고 갈등 발생 시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주목된다.

Friday, October 14, 2016

2016.10.14. 주안이가 커가며

허용되는 것과 (위험해서)금지되는 것 구분 안 되는 애에게 손에 쥔 거 뺏앗기는 경험 주지 않으려고 위험한 거 다 치웠습니다^^

Sunday, May 29, 2016

비누향이 너무 좋아 무슨향일까 궁금해하며_2016.5.29.

해양심층수 비누 beautaime(?)
아산씨앤에스

전에 집사람이 홍보용 물품으로 받아온 비누인데, 좋다. 세척력, 사용감, 반투명 원형 디자인 다 좋다. 무엇보다도 향이 너무 좋다.

혹시 무슨 향인지 적혀 있을까 싶어 분리수거통에 버린 포장상자를 찬찬히 들여다 봤는데, 향에 대한 표기는 없다.

향을 코로 맡아 기억한다는 건 그 향을 특징지을 수 있는 명칭(혹은 추출물인 경우 그 원재료의 명칭)을 기억한다는 의미겠지?
정말로 그 향을 기억(언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각인된 기억)한다는 건 다른 감각기관 혹은 경험과 결부되었을 때일텐데, 제대로 기억해 낼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은 쉽지 않겠지만, 그 기억이 주는 전율은 대단할 것이다.

지금 이 비누에서 맡은 향을 다른 어딘가에서도 맡고 싶다. 이 제품의(향의) identity를 알아 찾아서 맡는 게 아니라 우연히. 그리고 내가 기억해내고 전율을 느끼고 싶다.

어쩌면 감각은 이렇게 동원되어야 예술적이지 않을까 싶다.

Wednesday, May 4, 2016

미가3:5-6을 읽다가_2016.5.4.

[미가 3: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This is what the LORD says: "As for the prophets who lead my people astray, if one feeds them, they proclaim 'peace'; if he does not, they prepare to wage war against him.

[미가 3: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Therefore night will come over you, without visions, and darkness, without divination. The sun will set for the prophets, and the day will go dark for them.

소선지서의 하나인 미가서 3장 중에서.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활동하던 시기에 거짓예언자들도 많았잖아? 예언자들이 멸망과 심판을 외칠 때 그들은 반대편에서 염려말라며 복을 선포했지 대표적으로 예레미야와 하나냐.

미가서에는 그런 거짓선지자들이 어떻게 될거라고 3:5-6 에서 말하고 있어.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왕궁의 (왕의 비위 맞추는?) 왕실예언자들 얘기 같기도 하고.

근데 이런 맥락을 다 떠나서 하나님께서 이들을 어떻게 한다는 내용만을 보아도 표현이 생생하고 그 장면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게 묵상의 재미가 있어요.

"밤을 만나 이상을 보지 못하고 어둠을 만나 (미래를) 점치지 못하고 이들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라해도 캄캄하다."

조직에 비젼을 제시하는 ceo에게 저런 저주가 임한다면 그 조직은 미래가 없지. 우리 집안에도 가장인 내게 저런 덫이 씌워진다면 큰일이에요ㅠ

오빤 무엇보다도 문학적인 표현이 멋져!
"이들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라 해도 캄캄하다."
대문호가 자기 소설에서 (우둔한) 어떤 인물을 묘사할 때 쓸법한 문장이지 않어??

Monday, April 4, 2016

신생아가 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_2016.4.4.

산후조리원 퇴원한 지 며칠 안 됐지만, 경험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신생아가 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 생각을 신생아 양육의 기본명제로 삼기로 했다. (몇 가지 명제가 더 만들어지고 다듬어져 갈 것이다.)

이 말은 울음을 그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따라서, 애가 운다고 내가 짜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면서 다양한 성장의 징후를 보이겠지. 그러면서 울음의 의미(울음으로 요구하는 바)도 더 다양해지겠지만, 그걸 캐치해서 아이의 욕구를 채워줬을 때 아이가 보이는 편안함을 보고 아이의 욕구를 찾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운가? challenging하고 worthwhile(해볼만하고 보람을 느낄만한)한 일이다.

아이가 운다고 해서 짜증낼 일이 아니다.

우리아이 주안(周安)이는 이름 그대로 두루 평안을 전하는 아이다.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가족 친척들에게도, 커서는 더 많은 이들에게까지.

아들 꿈_2016.4.4.

2016.4.4. 새벽 혹은 이른 아침
처음으로 주안이 꿈을 꾸었다. 장소는 회사 사무실 내 자리.

(장면1) 왼손으로 주안이를 안고 오른손으로 전화 통화하며 일하고 있었다.
(장면2) 어느 할아버지(민원인)가 서류 봉투 3개를 가지고 오셨다. 난 주안이를 고쳐 안느라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잠시만요." 했다. 일보단 내 품에 안겨있는 아들이 먼저였다.
(장면3) 회사 분들에게 주안이를 보여드렸다. 그 자리에 여러 분이 계셨는데 기억나는 분은 박ㅎㄱ차장님. 아마 차장님께서 출산 소식 듣고 유독 기쁜 얼굴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게 내 뇌리에 남았었나보다. 이 장면에서 주안이가 고개를 가눴다.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회사일이 무의식에 끼어들었고, 주말 내내 함께 보낸 아들이 함께 꿈에 나왔나보다.

주안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나온 꿈이라 기록함.

Sunday, April 3, 2016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언어습관_2016.4.3.

<바람직하지 않은 언어습관 2가지>가 생각났다.

(1) 탓하는 말, 위축되게 하는 말
- 주안이 때문에 엄마 아빠가 잠을 못 자요
- 주안이 때문에 ㅇㅇ가 힘들어요
- 주안이 때문에 ~~~
등등

(2) 부담을 주는 말
- 엄마 아빠한테는 주안이밖에 없네?
- 너 밖에 없다
- 잘 해야 한다, 울지 않아야 해
등등

-> 이러한 말들((1)번과 (2)번의 말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이러한 말들이 누적되어 아이의 의식과 무의식에 내재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아이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 (2)번은 과도할 경우에 문제(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문제)가 될 것 같다.

* 문제는 엄마아빠 외에 주안이를 대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이다. 문제의식의 공유가 필요하다.

Wednesday, March 2, 2016

아빠가 되어 간다. 유모차에 대한 블로깅 (디럭스유모차 어보2 구매 후기)

마마스앤파파스 어보2 구입후기
 
저희 아기는 지금 와이프 뱃속에 있고, 이제 곧 세상의 빛을 봅니다. 와이프 친구(라기 보다는 아는 언니)의 먼저 태어난 아기가 유모차를 먼저 장만했는데, 미마자리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저희도 미마자리를 알아봤었죠.
 
미마자리
 
출신성분을 조금 조사해 봤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mimakids.com/ 인데, 이 사이트 제일 하단에 보면 2015 Mima International Ltd. 라고 써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미마키즈(mimakids)Mima International Ltd. 라는 회사의 한 사업분야라고 추측할 수 있죠. 그래서 구글에서 Mima International Ltd.를 검색해 봤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일 처음 검색결과를 클릭해보니, Mima International Ltd. 는 홍콩에 위치해 있고, aiju 라는 회사의 Childcare 부문의 협력사(associates, partners)로 나옵니다. Childcare 부문에는 다음과 같은 협력사들이 있네요.
아는 브랜드가 많이 있으세요? 저는 미마자리의 mima 밖에 모르겠네요^^;
aiju 가 뭐하는 회사인지 찾아봤더니, 이렇게 나옵니다.
(http://www.aiju.info/en/about-us)
AIJU is a research centre specializing in toys, children’s products and leisure, based in Spain (Europe) and also established in China (Asia).
 
AIJU is made up of a multidisciplinary team of over 70 experts in child safety, advanced manufacturing, market, consumer psychology, education, etc.
 
AIJU’s objective is to optimize the process of creating and developing children’s products from the initial idea until its launch onto the market. With over 25 years experience, we have advised hundreds of companies (small, large, multinational), on thousands of products to ensure their success.
 
AIJU offers you a wide range of technological services aimed at improving the quality of your products and business competitiveness, adapting your products to legislative and technological requirements, and market forces at any given time; in the areas of child and product safety, technology advice, testing, design and product development, prototyping, improved industrial processes, adapting products to the market, consumer knowledge of children, psychologist counselling, training, etc.
 
Mission
 
An international technology centre for the improvement of childhood and leisure; a market leader in technological developments for transfer to and improvement in enterprises.
 
Our collaboration principles:
 
- Quick response time
- Quality of Service
- Confidentiality of information
- Customer satisfaction
 
More than 450 associates from the following sectors: toy, childcare, promotions, playgrounds, sports and leisure, health and childcare, plastic, tooling-moulds, packaging, recycling, education, electrical-electronic, energy applied to children's products, consumer goods and equipment, etc. (후략)
AIJU는 연구 스페인 (유럽)에 본사를 둔 장난감, 어린이의 제품과 레저 전문 센터, 중국 (아시아)의 설립이다.
 
AIJU는 어린이 안전, 첨단 제조, 시장, 소비자 심리학, 교육 등의 70 개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 학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IJU의 목적은 생성하고 시장에 출시 될 때까지 초기 아이디어에서 아이들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25 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그들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의 수천에, 회사 (작은 큰 다국적)의 수백을 권고했다.
 
AIJU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당신의 입법 및 기술적 요구 사항에 제품 및 시장의 힘을 적응, 당신의 제품 및 기업 경쟁력의 품질을 개선하기위한 기술 서비스의 넓은 범위를 제공합니다; 어린이 제품 안전, 기술 자문, 테스트, 디자인 및 제품 개발, 프로토 타입, 개선 된 산업 공정, 어린이, 심리학자 상담의 제품을 시장에 적응, 소비자 지식, 교육 등의 분야에서
 
사명
 
어린 시절 및 레저의 개선을위한 국제 기술 센터; 기업에로 전송 및 개선을위한 기술 개발의 선두 주자.
 
우리의 협력의 원칙 :
 
- 빠른 응답 시간
- 서비스 품질
- 정보의 비밀
- 고객 만족
 
이상 (450) 동료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 장난감, 육아, 프로모션, 놀이터, 스포츠 및 레저, 건강, 육아, 플라스틱, 금형 - 금형, 포장, 재활용, 교육, 전기 - 전자, 에너지 아이들의 제품에 적용, 소비재 및 장비 등 (후략)
 
구글 번역입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장난감, 어린이 제품 및 레저용품에 특화된 연구소라고 합니다.
 
이번엔 http://mimakids.com/ 에서 미마 브랜드를 살펴보겠습니다.
(http://mimakids.com/history/)
The mima brand was born in 2009 when Davy and Yolanda, having raised two children of their own, decided to help make the lives of tomorrows parents that little bit easier. Dutch designer Davy Kho, who in the past has worked in Amsterdam, Paris and the design capital of the world Milan, has also previously lent his hand to designing successful products such as highchairs, telephones, coffee makers and airplane interiors.
 
After finally settling in Valencia, Spain, Davy and Yolanda set out to deliver childcare products that not only incorporate celebrated Dutch design, but that also exude a chic, cosmopolitan air. The team began working on a list of ideas for innovative products that would eventually be readily available to the masses under the mima brand name. Both Davy’s previous experience in product design and Yolanda’s background in fashion design were fully taken advantage of to ensure that mima products benefit from a harmonious combination of stylish aesthetics and innovative Dutch creation. Extensive research was further carried out in order to deliver practical yet elegant products to satisfy the needs of the fashion and design conscious parents of today.
 
mima presents an innovative range of prams that boast a patented carrycot system located within the pushchair seat unit itself, in order to effortlessly transform and grow with your child and your family. Among the array of stylish yet practical strollers and accessories on offer one can find kobi, the 2009 Kind & Jugend World of Moving Baby Innovation award winner.
Focusing on providing the perfect balance of functionality and elegance, mima strives to deliver fresh ideas in order to make life for you and your loved ones that little bit simpler.
 
More ideas are currently being developed and added to the list of mima creations
미마의 데비와 욜 란다가 자신의 두 아이를 제기 한 때 브랜드는 2009 년에 태어났다, 내일 부모의 생활이 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하기로 결정했다. 암스테르담, 파리에서 근무하고 세계 밀라노의 디자인 수도있다 과거에 네덜란드 디자이너 데비 KHO, 이전에 같은 유아용 식탁 의자, 전화기, 커피 메이커와 비행기의 인테리어로 성공적인 제품을 설계에 그의 손을 빌려있다.
 
마지막으로 발렌시아에 정착 한 후, 스페인, 데비와 욜 란다는 유명한 네덜란드 디자인을 통합뿐만 아니라 보육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밖으로 설정,하지만 또한 세련된 국제적인 공기를 발산. 팀은 결국 아래 대중에게 쉽게 사용할 것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의 목록 작업을 시작 미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두 제품 디자인 데비의 이전 경험과 패션 디자인에 욜 란다의 배경이 완전히되도록의 장점을 찍은 미마의 제품은 세련된 미적 감각과 혁신적인 네덜란드 창조의 조화로운 결합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연구는 또한 오늘날의 패션 디자인 의식 부모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실제하면서도 우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수행 하였다.
 
미마는 쉽게 변환 및 자녀와 가족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유모차 시트 장치 자체에있는 특허 carrycot 시스템을 자랑 유모차의 혁신적인 범위를 제공합니다. 세련된 아직 실용적인 유모차 및 제공에 액세서리 하나 찾을 수의 배열 중 코비 ,. 아기 혁신 상을 수상한 이동의 2009 종류 및 유겐트 세계
기능성과 우아함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에 초점을, 미마는 하기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당신과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조금 더 간단 그 삶을합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는 현재 개발 목록에 추가되는 미마의 작품 ...
 
역시 구글 번역입니다. 암스테르담, 파리, 밀라노 등지에서 일했었고, highchairs(유아용 식탁의자), 전화기, 커피메이커, 비행기 인테리어 등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와 패션 디자이너 부부가 그들의 아이들를 키우기 위해 디자인한 게 mima 브랜드의 초시라고 하는 거 맞죠? 디자인을 많이 강조하네요. xari kobi 는 유모차 제품 라인입니다.
 
스페인에 있는 장난감, 어린이 제품 취급 기업의 제휴사(홍콩 소재)의제품으로 디자인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했다고 요약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미마자리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비싸기도 하고, 너무 무거워서 였습니다. 전 디자인도 딱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퀴니
 
처음으로 간 베페에서 설명 듣고 퀴니를 끌어봤죠. 접는 것도 간단하고, 핸들링이 좋아서 전 퀴니로 사고 싶었는데, 와이프의 반대. 반대이유는 아이가 앉는 좌석이 별로라는 이유였습니다.
 
어쨌든 퀴니도 홈피 좀 뒤적여 봤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equinny.co.kr/ 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http://www.equinny.co.kr/mq/story)
Our inspiration.
 
퀴니는 세계 최대 유아용품 기업 도렐그룹의 유모차 전문 브랜드로서 세계의 개성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편한한 외출을 방해하는 도시 속 크고 작은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퀴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밖으로 나가 도시가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단순한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합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 퀴니가 함께합니다.
세계 최대 유아용품 기업 도렐그룹이 궁금해 졌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http://www.dorel.com/eng/corporate-profile), Dorel의 사업분야는 아동(juvenile)·스포츠·가정용 가구(Home Furnishings)이며, 연매출은 2.7억 달러(1$=1,200원 환율로 계산하면 3,240억원이 됩니다.)이며, 25개국에서 11,500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평균 460명입니다.
아동(juvenile)·스포츠·가정용 가구(Home Furnishings)의 사업분야 중에서 유모차가 속해 있는 아동(juvenile) 부문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더 알아보지 않았지만, 큰 기업집단이긴 합니다.
아동(juvenile) 부문의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 장난감 브랜드 타이니 러브 베이비 페어에서 본 적 있습니다^^
Dorel 사는 홈페이지에서 퀴니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http://www.dorel.com/eng/quinny)
Innovative Urban Mobility Solutions
Developed in Europe, Quinny is a premier lifestyle juvenile brand with a proud tradition of over 25 years in stroller mobility. We provide highly innovative products that allow parents to make the most out of daily life with their children. Unique features, fabrics and up-to-the moment designs make Quinny products the best available.
유럽에서 개발되었으며, 유모차 분야에서 25년 이상 되었고, 도시내 이동에 초점을 두고 있네요. 패브릭과 디자인도 괜찮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생긴 게 많지만, 제품 라인도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퀴니도 괜찮아 보입니다. 좌석 부분만 좀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어보2 (구입제품)
 
부산에 있는 와이프의 또 다른 친구는 쇼핑에 있어서 첨단을 달리는데, 와이프는 그의 조언을 신뢰합니다. 그 친구가 구입한 게 어보2이고, 장점을 많이 들었대요.
 
그래서 어느 날 매장에 갔죠. 코엑스로 갔습니다. 사장님(이라고 생각되는 여성)이 친절하고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베페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사은품도 많이 주시구요. 그래서 결정!
 
근데, 색깔별로 가격이 달랐어요. 가격 차이는 색깔이 아니라 천 소재에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구매한 건 체스넛입니다.
 
사은품과 천소재 색깔 등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구분
미마자리
퀴니
어보2
시드
핸들링
?(기억안남)
최상
가격
비쌈
저렴
중간
비쌈
의자
크래들 타입?
별로
좋다고함
(와이프)
크래들 타입?
무게
무거움
무거움
상대적으로 가벼움
무거움
디자인
괜찮음
내 취향
보다보니 괜찮음
넘 투박해보임
폴딩
기억안남
퀴니가 제일 편했던 거 같음
중간
기억안남
내구성
내구성은 다 좋아보였습니다
총점
비싸고 무거운 걸 상쇄할만한 다른 장점 못 찾음
다 좋은데 의자부분을 별로 안 좋아함(와이프가)
무난함. 보다보니 계속 괘찮아짐
짐 카트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저희집 어보2 사진입니다!

체스넛입니다. 소재 고급스럽죠?


사은품 아기띠, 시트 같이 보관해준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거죠
 
한 가지, 바튀 브레이크를 거는 방식이 뒷바퀴의 톱니 사이에 브레이크 페달을 끼워 넣는 방식인데요.
쉽게 고장 날 우려가 없는 단순한 구조라는 장점이 있는데,
브레이크 페달이 톱니 위에 걸칠 경우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습니다. 브레이크가 걸린 줄 알고 방심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브레이크는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 판교 현대백화점 가니 유모차 대여해주는 게 어보2 더라구요ㅋㅋ

유모차 선택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