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9, 2012

Let me stay in being of reticent but meditating until...

Thursday, May 17, 2012

받고 싶은 은사 3가지

1. 중보 기도의 은사-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기도하고, 그대로 이루어주시는 것.
2. 확장의 은사- 제가 체험한 기적의 이중 확장!
3. 들음의 은사- 누군가 제게 이야기할 때(제가 들을 때), 그의 믿음과 신앙과 사랑이 커지는..

2012.05.17 기도

* 기도에 관한 기적의 확장, 기도의 확장, 기타의 기도들

1.
- 기적의 생성: (새벽 예배를 위해)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기적! (하루 이틀 삼일 오일 십일 이십일 삼십일 오십일 백일 이백일 삼백일 오백일 천일 이천일 삼천일 오천일 만일동안 계속되게 해주세요)
매일 체험하는 기적 앞에 감사의 마음이 무뎌지지 않게 해주세요.

- 기적의 내부 확장1: 제가 체험한 기적의 확장.
침대 머리맡에서 눈이 떠지는 기적 외에 예배 드리고 기도 드리는 곳에서도 눈이 떠지는 기적의 확장을 체험하게 해주세요. 예배에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예배드리고 않게 하시고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제 영을 깨워주세요. 심지어 제 육신이 녹초가 되었을 때에도 제 영이 잠들지 않게 하시고 항상 깨어있게 해주세요. 

잠자는 동안도 제 영을 지켜 주세요. 제 영이 악몽에 눌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꿈 속에서 2,000년 전 갈릴리에서 예수님 만나게 하시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 기적의 내부 확장2: 기도의 응답이 확장되게 해두세요.

- 기적의 외부 확장: 제가 체험한 기적이 제가 중보하는 이에게 확장되게 해주세요. 그가 기적을 체험하게 해주세요.

기적에 관하여 이 두 가지 확장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무한히 확장되게 해주세요!

2.
- 기도의 확장: 기도의 시간과 장소를 확장시켜 주세요. 언제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다양하고 많은 기도 방법의 섭렵' 중 하나)

3.
- 기타1: 제게 주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하시고, 그 순간순간 감사하게 해주세요.

- 항상 떠올리게 해주세요: 아버지께서 좋아하실까?

- 기타3(슬라이드 필름의 최정점): 하나님이 그리시는 그림. 하나님은 놀라우신 예술가.
그 그림을 주요 테마로 중보 대상자들의 슬라이드 그림을 채울 수 있게 해주세요.

Wednesday, May 16, 2012

2012.05.16 기도

저를 두려움 가운데 떨게하는 존재와 조우하지 않게 하시고, 제 어깨에 손을 얹어 저를 평안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제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도 찾아와 주시고 터치해 주세요.

Tuesday, May 15, 2012

토비아스에 대한 단상

God is good.
Good is God?
how about Bad?
God is all.
Goodness belongs to God.

기호학을 도구삼이 문제제기하고, 형식논리학의 방법으로 생각을 굴려볼 요량으로 해 둔 메모. 근데 지금은 아무 생각 안 남 ㅋㅋ

아.. 이놈의 가벼움이란...

2012.04.12 기도: 기적의 확장

지각한 데다 예배 시간을 비몽사몽으로 일관했어. 기도도 졸음을 쫓지 못하여 졸음 가운데 시작했는데,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니 잠이 깼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들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하므로 이런 기도제목을 또 받았어.

새벽을 깨우는 기적
따라서 기적은 확장되어야 돼!

전에 '새벽에 침대 맡에서 저절로 눈이 떠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기적의 출발점이 되었었죠.

야경 보기 좋은 곳

화창한 봄날씨를 야외에서 즐긴 사람들은 그냥 귀가하기 아쉬웠다. 그 때, 한 사람이 말했다.
"야경 보러 가자!" 다른 사람이 대꾸했다.
"야경 보러 가기 좋은 나라 있어."
"어디?"
"야경국가! 밤에 경찰들이 쫙 깔려 있는..."
"..."

1 Samuel 16:7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고 condescending한(내가 남보다 낫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가 언제나 넘어집니다.

그 때, 이 말씀이 제게 다가왔어요.

Do not look at his appearance or at his physical stature (1 Samuel 16:7 NKJV)

그리고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의 장점과 매력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예전엔 제 매력을 발산하려 했죠.)

어찌보면 다른 사람의 진면목과 장점과 매력을 볼 수 있는 건 눈(eye)이 아니라, 마음(mind)일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죠. (나중에 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자만' 외에도 제게는 제거해야 할 것들이 더 있습니다: sarcastic(냉소) thinking and negating(부정적인 언어) talking habit as well as condesending(자만) attitude

2012.04.27 기도

제 인생 사이클의 저점에서 하나님이 저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것을 더욱 갈망하게 해주세요. 갈망에 갈망을 더해주시고, 간구에 간구를 더해주시고, 기도에 기도를 더해주세요.
그 순간 세상을 택하지 않게 해주세요. 세상에 눈 돌리지 않게 해주세요.

기독교인의 버킷리스트_20120427

죽기 전에 하나님의 일 00개 하기!
숫자를 몇개로 채워야하나? 너무 높게 잡아서 허황되면 하나님의 일과 멀어지겠고, 너무 낮으면 버킷리스트의 의미가 퇴색해 버릴 것 같다.

탈북자와 노숙인을 위한 기도_20120427

탈북자와 노숙인을 위한 기도
1. 그들의 자아를 세워주세요.
2.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세요.
3. 그들이 사랑받게 하시고(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그 사랑을 마음 안에서 키울 수 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베푸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2012.04.28 다짐 & KTX 시승

필기시험 참석 못 했다. 할 일은 꼭 챙기자! 아무리 사람이 좋고, 모임이 좋아도 할 일까지 내팽겨치지 말 것!

KTX 처음 타본 날이기도 하다^^
창밖의 풍경이 생각만큼 휙휙 지나가진 않지만, 시속 300Km로 달리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는 사실에 마냥 즐겁다.
생각해보니 2001년 여름에 유레일을 타본 적이 있다. 그때 찍은 사진은 창문의 풍경이 완전히 빛으로 변해있었다.
지금도 사진 찍으면 창밖은 가로로 줄무늬를 여러 개 만들겠지?

2012.04.30 기도

새벽을 깨우는 기적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찬양~
오늘 저희를 만나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흠모합니다^^

낮아지게 하소서

낮아지는 경험을 사모할 수 있게: 인간관계에서 받는 부당한 대우나 처사(때론 조롱)를 경험할때, 분노와 원망을 키우고 않고, 이를 통해 나를 더욱 낮추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낮은 곳에서 다른 이들을 섬기는 저를 만들어 주시고, 낮은 곳에서 주님만 온전히 의지하겠다는 결단을 하게해주세요.

프로이트의 신앙적 해석(?)에 기반한 꿈같은 기도

주여~ 이 땅(에고)과 하늘나라(수퍼에고)에서 주님 만나게 하실뿐만 아니라, 제 꿈(이드)속에서도 저를 만나주세요!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만난 거 같아요. 도서관에서 엎어져 자다 깼는데 누가 제 왼쪽 어깨에 손을 얹고 저를 깨우는 것 같았어요. 그 손이 절 깨워서 깼는지, 제가 깨다 그 손 얹음을 느꼈는지는 구분 못 함. 꿈의 연장인지, 현실에서의 체험인지도 구분 안 됨. 근데 두렵지 않았어요.

2007년 '인도의 정신' 수업 들으며, '사람의 아들(이문열)' 읽을 때,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두려웠어요. 뒤돌아보지 못할 만큼.

하지만, 이번 경험은 굳이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그 뒷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제가 뒤를 돌아 봤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더 바랍니다. 꿈 속에서 저를 2,000년 전의 갈릴리로 인도하시고, 저를 예수님의 설교를 듣는 무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등장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그의 옷자락을 붙잡을 용기가 나게 해주세요!

2012.05.03 메모

감격의 방문을 여는 비밀의 열쇠: "He loves me!"

옛 사람의 습속을 드러내고 죄를 의욕하는 모습을 제거

2012.05.04 기도(잠실역 출정 기도문 초안)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저희를 지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를 지어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희의 자아를 세워주세요.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뜻대로 살 때 저희가 행복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행복을 주세요.
아버지, 저희의 필요를 채워주세요. 아프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해주세요. 추위와 더위를 막아주시고 저희가 구하는 것을 주세요.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나님, 저희의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갈급함을 채워주세요.
아버지, 저희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기 원합니다. 사랑받고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사랑에 감격하게 해 주세요. 받은 사랑 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문화생활에 굶주린 파블로프의 멍멍이_20120507

문화생활에 굶주린 파블로프의 멍멍이

'연극'이란 말에 나도 간다고 손을 번쩍 들었다. 선약도 잊은채.

비합리적인 기대와 맹신이 좌우하는 의사결정(발췌)

왜 사람들은 위험한 예금 또는 투자를 하는 것일까. 문제는 그런 속성이 인간 본연의 심리라는 데 있다. 심리학자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커너먼 박사는 "사람들은 근거 없이 투자한 돈 이상을 벌 것이라고 맹신한다"고 갈파했다. 그는 "내가 소유하면 다른 사람이 소유할 때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합리적 기대와 맹신이 의사결정을 좌우한다.

[기자24시] 저축은행 부실의 본질
매일경제 2012.05.06일자 기사

은은한 별빛, 새벽에 시작하는 하루, 태양같은 그의 빛

은은한 별빛이 새벽 어스름을 비출 때, 기도로 시작한 오늘 하루는 내 주가 주신 귀한 시간.
새벽별이 물러가고 태양이 떠오르듯, 주여! 더 강한 빛으로 저를 비춰 주세요!

'상황'에 대한 묵상과 기도

구직활동 중에 지치며 울적해질때 자존감이 낮아지곤 해요. 인간적인 맘으로 저를 강하게 단련한다면서 스스로를 뽐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해결책이 아니란 걸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그런 와중에 '상황'을 묵상하며 기도했어요.

내 잘남을 드러내는 상황을 만들지 않게 해 주세요. 내 못남을 비하하는 상황에 빠지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상황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주님께 더 의지하고 싶습니다.

2012.05.15 기도

제게 주시는 (중보의)기도 제목들을 흘려버리지 않게 하시고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허튼 기도 하지 않게 하시고 올바르게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오랫동안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기도하는 동안 주님 만나게 해주세요. 깊이 만나게 해주세요.

(약간 건방진 기도?)
만남의 축복: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지 않게 해주세요. 누군가 제게 말할 때,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뢰와 믿음과 사랑이 더욱 커지게 해주세요. 제게 그같은 은사을 주세요. 하지만 제 자신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절대!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의 권리가 박탈되지 않게 하시고 제가 미리 제 권리를 포기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나 이웃에게나 무한히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하시고, 낮은 곳에 머물게 해주세요.

2012.05.05 기도

저보다 뛰어난 자를 제가 보게 하소서. 제가 많이 만나게 해주세요.

칭찬과 성취에 도취되지 않게 해주세요.

잘남을 드러내지 않고 진심만 드러나게 해주세요.

Sunday, May 13, 2012

제가 오만했습니다. (중보기도의 '시작'에 대해서)

짧은 만남과 깊지 않은 대화에서 상대방의 상황을 알기 원했습니다. 그의 필요와 간구를 직관적으로 캐치(catch)하기 원했고, 그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제 마음으로 헤아리기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떠올리며 중보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조금은 자신하기도 했죠. 거룩한 기도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요. 그 때 전 상대방의 상황과 필요와 어려움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간 이건 제 자만이라고 깨닫고 있습니다.(최소한 현재의 제 상황에서는요.) 제 목표(기도의 수집, 제가 진심으로 드릴 수 있는 기도의 수집)를 위해 제게 필요한 건 상대방을 찾아가는 '발걸음'과 그의 진심을 들을 수 있는 '귀'인 것 같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과 그의 말을 듣는 것. 하나님,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귀를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듣는 것이 기도로 이어지는 '인과관계'를 만들어 주세요. 들음에서 믿음이 나는 것(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10:17)처럼 스리스도의 말씀 듣고 믿음이 커지게 해 주세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중보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허튼 것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망상 가운데 빠져있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는 걸 볼 수 있는 '눈'을 구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지 가운데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일하시는 현장을 생생하게 보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