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2, 2012

2012.10.12 잠언16:1 로 연결되는 짧은 기도

결정과 판단이 온전히 제게 달렸다 하더라도 그 결정의 결과가 제게 주는 심정은 당신이 예비하신 것입니다. 결과를 기억하며 결정의 시기에 사소한 유혹에 빠져 주님께 멀어지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그 어떤 결정과 판단이 제 손에 있더라도 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세요.

제가 결정했더라도 결과는 당신이 주십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있다. 잠언16 :1 현대인의 성경)

- 05:30, 새기를 가야하나 잠을 더 자야하나 잠깐 고민한 순간을 떠올리며 -

* 관련 예) 전날 금식 여부가 결정하는 아침의 컨디션 상태 ( 링크: http://hojoong.blogspot.kr/2012/08/3.html?m=1 )

Tuesday, October 2, 2012

2012.09.01 민수네 회사 HRD 교육

강사: 이수영

꿈:
- 이루고 싶은 것
-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
- 인생의 방향

화장실, 주방 없는 집에 살았다. (극빈층)
초교 2년때 아버지가 건설업 하청의 하청의 하청...
자금경색으로 아버지 사업 망하고 광주에서 여수로 야반도주하다시피 이사.

미술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하는 빈곤, 술만 마시고 어머니와 싸우는 아버지.
유서 쓰고 자살할 생각 했다. 읽던 책 읽고 실행하려고 했으나, 착수 못함.

중학교 때는 반항아: 술, 담배, 노래방, 폭주족
가출 3번(서태지의 컴백홈 듣고 컴백) -> 학교 퇴학

1년 꿇고(?) 검정고시로 실업계 고등학교 진학.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기사보며 기자가 되어야 겠다는 맘 품음 -> 공부해야한단 소리 들음

주변에서 이러이러한 말 들음
"여수 공장 취업해서 같은 공장 직공과 결혼해서 사는게 최고다." "니가 대학 들어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역대 우리학교에서 4년제 대학 입학한 사람 없다"

교실에서 축구공 날아다니고 유리창 깨지는 상황에서 공부, 화장실가서 공부하고, 졸릴 때 찬물에 발 담그고 공부

110점 -> 375점(혹은 385점)으로 연세대 입학
기자의 꿈 이룸
알바 30여개: 이것저것...
인터넷 강의 강사도 함(사회과목)
호주 교환학생
대학 다니면서 배낭여행 20개 -> 영어 자연스럽게 마스터

취업 때 다 떨어지고, 마지막에 골드만 삭스 붙음. 면접만 9번. 입사당시 암선고. 초기암. 이 때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 들음.

꿈이 생기니까 치열하게 사는 만큼 앞으로 나아간다.
꿈은 인생에서 징검다리: 한발 한발. 방향 바뀌어도 괜찮다. 꿈은 큰 방향을 정해준다.

살사댄스, 벨리댄스, 킬리만자로 등반, 하프마라톤, 하다보니 제가 못 할 게 없더라.

아빠: 송충이는 솔잎 먹고 살아야 한다. -> 기적을 믿는다.

트위터

꿈을 향해 살다보니 주변에 그런 사람만 모인다.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써봐라.

무심코했던 말이 현실이 되어 있는 걸 보게 됐다.

전두엽에 미래기억이 있다?
과거의 어떤 생각을 했기에, 어떤 선택의 결과로 지금이 있다.
여러분의 생각이 나중에 현실이 된다.

해외여행 떠날 때, 가상 인터뷰 적었다.

Q>
- 수면 시간? 7시간
- 독서(시간, 주제, 방법)? 다양하게 읽는다. 자기계발서, 소설... 영문으로 작성된 금융 리포트 물어봤더니 안 읽는다고 함.
- 집중력이 강한 편입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집중력을 발휘하는가? 비결은 데드라인
- 인터뷰 등 PR할 때, 강조하는 것은? 경험이 워낙 많아서. 빼먹지 않고 하시는 소개는?
83개 꿈이 있다.

꿈이 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작아보인다.
제 삶을 주어진대로 살지 않고 제가 선택해서 산다.

상상훈련>
아르헨티나의 어느 설산에서 하늘과 땅 사이에 나밖에 없다. 나의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나의 갈망을 적어봐라!
eg- 미스에이 수지랑 신혼여행을 가고 있다 도 좋다.

내가 느낀 점 "시간을 넓게 보아라! 그동안 내 시간이 너무 좁았다. 깊이만 추구했지.."

꿈. 말하면 약속이 되고, 쓰면 계약이 된다.
이룰 능력이 없어도 써 놓으면 이것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예>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보고 저걸 다큐로 만들고 싶다. (연사)

연사는 해외여행가서 체험하고 배운다. 배워서 자격증 취득. 이색적인 체험을 하거 온다.

세상은 장미빛 아니다. 다양한 기회 주는 무지개빛이다.

내가 느끼점 "위로자, 꿈을 꾸게 만드는 자가 되자"
예> 해안이에게 메세지로 위로하며 그의 꿈에 용기를 심는...

구체적인 기한 잡고 실천해라!
우리가 한권의 책이다.

명작:
내가 이래서 이거밖에 못 했다 가 아니라,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했다.

토크쇼 진행자가 된다는 사람의 말에:
몇년도에 하실 거에요?
쇼의 이름은요?
쇼의 특징은 대구 사투리로 진행되는 것이 될 것입니다.
2036년에 초대해 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집중력 발휘 비결 물어보니,
대답: 데드라인 있으면 다 하게 된다.

2012.09.14_기도

1. 주님 전에 나아갈 때:

몰입을 방해하고 집중을 분산시키는 것들을 가지고 오지 않게 하시옵소서.

스마트폰의 3G 디스컨넥션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로부터 저를 철저히 고립시켜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는 오직 당신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중보자를 생각하는 것과 ___)

세상의 걱정거리를 두고 오며, 그 걱정의 해소에만 기도를 집중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2. 사람 대할 때:

전체적인 (사랑의) 수준은 높이되, 사람 간의 편차는 줄여 주시옵소서.

온유한 사람만 찾지 않게 하시고, 걍팍한 이에게도 다가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거울처럼 보기를 바라옵니다. (동일성 확인; 주님은 인간우로 오셨으되 죄는 없으시다는 성구 찾아서 인용하기) 그리고 그 거울을 닦을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3.

주께서 제게 주신 세 가지(+알파=4개)의 공간에서 reticent의 크기가 각기 다르게 구현되도록 해주세요: 현재로서는 교회에서 가장 커지게.

말하기보다 듣고 공감하는 데 더 많은 관심과 에너지를 쓰게 하시옵소서.

기도의 방법_2012.09.23

기도의 방법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서 기도하는 것과 기도 와중에 얇은 수면을 기도의 과정으로 겪는 것. 이 둘이 충돌로 제게 다가오지 않기를 원합니다.

산행기도, 기도원 기도

기도의 방법_2012.09.25

기도의 방법

정해진 장소에서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기도의 tension: 10분이 주어졌을 때 몰아치듯, 쫓기는 시간이 없을 때 묵상을 곁들인 기도도. 느슨하게 but 과도하지 않게.

느슨한 연결고리의 기도 조각_2012.09.25

상황에 단호하게 대처할 때와 상대방의 제안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때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세요. 주님께 나아가는 것 앞에 다른 것들이 양보되는 기준을 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만능의 기준을 세우고자 할 때 제 스스로 맹신하는 일종의 우상이 들어섬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맹신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깨뜨려 주시고 그때마다 저의 날카로움도 하나하나 다듬어 주세요.
.
.
.
제가 드리고 싶은 기도만 구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금식기도가 방해받는 상황_2012.09.25

배를 채우면 몸이 무거워지고 영혼도 무거워진다. 따라서 기도자가 될 수 없다.

* 두 가지 폐해:
(1) 소화가 될 때 영혼의 진지함도 함께 휘발될 우려
(2) 소화가 될 무렵 다시 배를 채우게 되는 영적 혼탁함의 악순환

-포만감을 이기지 못하고 기도의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신앙 수준의 나-

2012.09.30_이틀 간의 추석 성묘

어제 이종사촌들과 증조할머니 외할아버지 묘지가서는 예배드렸는데(사촌동생이 전도사님), 오늘 친가쪽 성묘와서는 조상들께 제 복을 구하는 어른들께 "조상신은 없습니다!" 라고 선포했어요 ㅋ

서로 공유해오던 가치관 붕괴;; 분위기 살짝 험해졌는데 하나님의 슬기로 잘 넘어갔습니다ㅎ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성묘를 왜 오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됩니다.대충은

- 내겐: 새로운 기도의 장소
- 믿는 친적들과는: 같이 예배
- 믿지 않는 친척들: 가족의 우애를 구하는 자리...family tie and gathering

제가 구한 건:
오히려 제가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불신자들에게 걍팍하게 대하지 않게 하는 거였어요.

우상숭배의 기능이 보이더라구요..
영혼을 위한 간구가 아니고 친지들과 어울리는 데 필요한 도구에 불과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012.09.29_사랑의 회수

"사랑을 듬뿍 주었다가 회수해 가는 것만큼 잔인한 게 없죠."

덕소의 한 반찬가게 앞에서 10대 커플의 가벼운 스킨십을 보며

2012.09.28_인간의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를 파악하려는 이에게

2천년 전 이스라엘에 계신 예수님을 말하는 이에게:

Jesus was there.
Jesus is here as well.

2012.09.28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관람 메모

'예술혼으로 전신을 다 소모하는 예술가, 배우!' -> 채워야 한다.

걸음이 춤(steping in a dancing way)

노래

북이 경쾌

오픈무대

오픈무대에서 배우들의 움직임- 기계적인 움직임? 루트

오히려 제대로 된 비극으로 채운다(배우) by 카타르시스

"넌 날 위해서 네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어." - L
비슷한 말을 주상이 형도 했다.

거의 재해석을 거쳐가며 사건 진행: 실마리 풀어나감

결정권: 최고 권력자의 변심(변덕)에 좌우

2012.09.30_작별

2012년 9월 30일 오전 12:45 2012년 9월 30일 오전 12:45, 회원님 : may I forget you forever from now on? just tell me if you have been thinking of me during the time when we don't communicate.

2012년 9월 30일 오전 1:29, Lianhua Chi : sometimes of course I think about you. but just doing that, I think it's too selfish. it's sad forgotten,but I think that is good for you to start your new relationship.

2012년 9월 30일 오전 1:32, Lianhua Chi : I don't want hold you and I can't, so please find your new one, but always remember anything you need me, I will help you. you may not ask me ever.

2012년 9월 30일 오전 1:33, 회원님 : you know more than me. i need nothing else

2012년 9월 30일 오전 1:34, Lianhua Chi : don't say that.

2012년 9월 30일 오전 1:54, 회원님 : be happy with everything around you. and please accept one last my ask: believe God and make Jesus your Lord, so read the Bible and pray on a regular basis. i hope you could get help from some religious people for that. and i hope to see you not in the world, but in the heaven sometime later. be thankful to everyting around you and don't be stressed out. bye!

2012년 9월 30일 오전 1:59, Lianhua Chi : we cannot see later?

2012년 9월 30일 오전 1:59, Lianhua Chi : you don't want see me right?

2012년 9월 30일 오전 2:01, 회원님 : for what should we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