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9, 2011

순종에 기반한 결단적 수용

순종에 기반한 결단적 수용

이중의 단절

__와의 단절을 야기하는 원인과의 단절

2011.05.29 주일예배 메모

2011.05.29 주일예배 메모

첫 기도
축복의 통로: 나만 알지 않고 베푸는 삶
현장감 있는 예배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최고의 화두: 소통 mutual understanding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삶이 삭막해지고, 황폐해짐
사람의 건강지수, 행복지수는 소통에 달려있다.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이 병들고 사회가 병든다.
소통을 거부하면 절대권력도 무너진다.
예) 이집트, 리비아, 북한

왜 소통이 중요한가?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특별하게 지으심.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서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 인간과 교제하기 위해서.
비교) 다른 것들은 말씀으로 지으심.

영적인 죽음: 선악과 이후 소통이 끊어짐.

죄인된 우리는 누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예)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1년에 한 차례 성소에 들어감)

예수께서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짐.

찢어지는 방식
위에서 아래로: 하나님이 찢으심.
아래서 위로: 인간이 찢음
옆에서 옆으로 찢으심: 하나님과 인간이 같이 찢음

예수님께서 화목제물로 바쳐졌기 때문에

주님이 채찍질 당하므로 우리의 죄가 사해짐.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됨.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의의:
1. 위로는 하나님과의 소통 회복
2. 땅에서는 인간들 사이의 소통 가능하게 됨
근거) 유대인과 이방인이 소통할 수 있게 됨. 이전에는 유대인이 이방인 무시함.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 기도
예수님은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심
주님은 사마리아의 여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정오에 우물가에 찾아가심
삿게오를 찾아가심
사마리아의 여인은 전에 남편을 다섯 가졌던 여인, 따라서 외톨이가 된 여인
삿게오는 가혹한 세금부과가 사람들의 미움을 산 사람

내가 먼저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다.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 소통을 잘 하려면 내 중심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룻과 그의 시어머니 이야기 찾아보기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나와의 소통을 통해서 유익을 얻어야 한다.
즉, 하나님의 사람은 유익이 있는 소통을 해야 한다.
용기, 꿈, 새로운 생명, 예수님을 만남, 위로 등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품고 기도하며 만남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소통하고 사람들과 소통해라. 소원해진 사람과 소통하라

소통은 축복, 불통근 저주(예: 바벨탑 사건)

Saturday, May 21, 2011

아이에게 주는 3가지 선물

2011.05.20 금요예배
시편 1편

1. 순종해야할 말씀
-악한 자들의 말을듣지 않는다.
- 죄인들을 본받아 않는다.
-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아울지 않는다.

-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 Delight
- 그 율법을 밤낮 묵상한다.

2. 순종의 결과
-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5:22)
사랑, 절제 등

아이들에게 줘야 하는 것(선물 3가지)

1.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려면 내가 먼저 사랑으로 채워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2. 확고하고 확정된 경계선 (=훈육)
조건없는 사랑을 받은 아이는 부모의 훈육도 잘 받아들인다. Discipline
부모님께 순정하는 것 배우면 하나님께도 순종한다.
순종은 공경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성공: '관계'의 문제

규칙-관계=반항
Rules-Relationship=Rebellion

3. 생명의 떡

3을 위해서 1,2가 필요

아이 중심의 가정에서 아이는 우상이 되고 그에 따라 아이는 불안해진다.

--
나는 아이의 자리를 내 연인으로 치환했다.

Monday, May 16, 2011

문장 만들기, 바꾸기: 불야성 강남역, 우아한 댄스

Original: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루는 기막힌 유흥가 강남역에서 뒷꿈치를 살짝 들고 사뿐사뿐 춤추듯 걸어가는 그녀는 시선을 바닥에 두리라~ ㅋㅋ

Modification 1:
뒷꿈치를 살짝 들고 사뿐사뿐 춤추듯 걸어가는 그녀의 눈에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루는 기막힌 유흥가 강남역은 조명이 화려한 무대로 비친다~ ㅋㅋ

Sunday, May 15, 2011

소통에 관한 '다짐-고민-질문' 콤비네이션

결혼식 피로연에서 날 망신주고 비꼬는 사람을 만났다. (주관적 판단 포함)

다짐1. 소통의 방식을 선택하는 데 실패한 나 스스로를 탓하며 그를 미워하지 말자.

다짐 2-1. 내가 그의 말에 상처받은 건 사실이지만, 그의 의도를 속단하진(망신주고 비꼼?) 말자.
다짐 2-2. 상처받은 사실을 숨지기 말자.

다짐 3. 편집증에 가까운 이야기 전개방식에 스스로 도취되진 않았나 돌이켜보자.

다짐 4. "술자리에서의 말이 1분 30초를 넘으면 술주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의 소통 방식을 고민해보자.

다짐 4. 의 '고민'의 일환으로서의 질문들

질문 1. 그렇게(1분 30초 초과=술주정)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가 위치하는 곳에 한계를 정하고 제약을 가하는 사람인가?

질문 2. 정녕 내 이야기를 전하고 그로 말미암은 대화의 꽃을 피울수는 없는가?

질문 3. 압축과 축약을 요구하는 자리에 시인으로 거듭난 내가 있다면 그 시인의 소외는 시인이라는 직업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라는 바램은 너무 naive 한가?

시험 잘봤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시험 잘봤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공부 안 한 거에 비해선 수월하게 찍고(!) 나왔어."

Saturday, May 14, 2011

2011년 어린이날 06시

말씀 중에서
"내가 힘을 빼면 하나님이 힘쓰신다."


책 <하루약속> 저자 강의 메모

2011년 05월 13일 금요일, 오륜교회

최종택 박사님 강의

히브리서 6:10-20
본문에서 약속, 맹세, 소망이라는 단어가 4번, 5번, 3번 등장

히브리서 6: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책 <하루약속> 저자 최종택
- 굉장한 사람이다. 이 책 꼭 읽어보자!


크리스천에게 제일 중요한 약속: 구약과 신약

강사님이 힘들 때 이를 이길 수 있었던 것: "약속"
"이 약속(25년 뒤에 만나기로 한 약속)이 내 인생의 중요한 꿈이었구나..."
-> *약속은 종이에 써야 한다*
만약 종이에 안 썼다면 친구들을 다시 만나지 못했으리라...
삶의 중요한 약속은 자신과의 약속이다. 종이에 써라.

하나님의 말씀(약속)이 (성경에) 안 쓰여 있다면??

자신과의 약속이 꿈이고 소망이다.

한비야 "50에 성장이 멈추면 너무 슬프지 않냐?"

미래학회의 학회지? -> 찾아봐라!

서울대 ___ 교수의 책


죽을 때까지 꿈꾸자!

"30에 성장을 멈추면 비극이야! 죽을 때까지 꿈꿔~"

Q> 교회, 회사 등 내가 속한 공동체의 비전을 보고(듣고)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는 이유는?
A> 그것은 꿈꾸는 능력이 없기 때문,내 꿈이 없기 때문

마틴루터 킹 목사 "I have a dream." -> '내'가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아니라 '나' 였기 때문에 흑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가슴을 울렸다(!)

적자 보자
(메모 하고 리뷰하자)

끊임없이 기록하고 기록하고 약속을 지켜 나간다.

끊임없이 적고, 보고, 또 보아야 한다.

사인간의 계약,국가간의 조약: 모두 약속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글로 적는다. <출처: 예일대, 하버드대, ___의 연구, 보고서 찾아보기>

짐 캐리가 주머니에 넣고 다닌 수표가 실현되는 이야기 찾아보기

꿈: 혼자 가지고 있으면 안된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한다! 공개하면 책임감이 강해진다. 꿈을 자꾸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

아이들이 꿈이 없는 이유는: 아빠가, 엄마가 꿈이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CEO가 꾸이 없는데, 그 기업의 구성원들이 꿈이 있을 리가 있겠느냐?

꿈을 나누는 작업: 적어서 나눠야 한다.
이룬 것들을 확인하며 계속 추가(업데이트)하라.

꿈을 이루는 건 하나님의 소관

꿈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할 때: 꿈이 작아진다.

꿈은 성취가 아니라 성장이다. -> 효과: 꿈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게 된다.

꿈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다.

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 '공개'하여야 한다.

사람은 평범해도 꿈까지 평범할 필요는 없다.
평범한 사람이 큰 일을 할 수 있는 건 그의 꿈이 위대하게 때문이다.

끊임없이 선포하고 공표하고 공개하고 말해라! (내 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약속을 공개해라!

시스템을 만들자: 부부교환노트, 가족워크샵 등
부부교환노트-말로 하기 어려운 것들을 글로 전달하자?
결혼식에서 신랑신부의 약속을 하객들 앞에서 공개(공개낭독)하라~ : 이런 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해라.

소통하고 나누고 발표

Kick the bucket 이라는 말(양동이에 올라가서 목에 줄을 매고 양동이를 kick 한다. 즉 죽음을 의미)에서 bucket list 라는 용어(개념) 나왔다.

서베이 질문: 죽을 때 남기고 싶은 것
답변: 20대-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고 싶다?
50-60대- 재산기부, 장기기증 등
답변에서 왜 이런 차이가 나는가?

Bucket list: 죽음 전에 (간절히) 하고 싶은 것?

죽음을 앞두고 하게되는 마지막 말: 1. 미안하다 2. 사랑한다
-> 죽음을 앞두고 이 말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후회가 될 거다. 왜 이렇게 늦게 고백하게 되는지... 아끼지 말고 당장 지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시작해라

꿈은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의 문제다.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
벼랑 끝으로 오라... 라고 시작하는 시




구분지을 수 있는 분별력, 감정

2011년 05월 06일 금요일, 오륜교회

안희환 목사님 말씀 중에
"당신 나랑 결혼하면 고생 많이 할거야." 란 얘기를 듣고 my sweetie를 생각하자 눈그에 눈물이 고였다.

기타 메모:
구분지을 수 있는 분별력
감정

어느 껄렁껄렁한 청소년을 보고

-용어 정의: 껄렁껄렁함의 '껄렁'
-껄렁의 조건: 행위자의 행동 방식, 물리적. 예)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의 각도, 주머니에 넣지 않은 나머지 손이 달린 팔의 흔들리는 각도 등.
-껄렁의 인식: 외부에서의 인식, 주관적.
"저 사람은 껄렁하다."는 비아냥(혹은 경멸) 조의 판단을 내리게 되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 그러한 판단에서 자유로워지는 '행동(인식도 행동이다!? 관련 학파나 학살의 언급이 추가되면 근사할거야 ㅎ) 윤리' 탐색의 필요성 감지

Wednesday, May 11, 2011

욕망의 종착점은 내가 양보하는 지점!

욕망의 종착점은 내가 양보하는 지점!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는 사람에게
(왜냐면 더 좋은 성능의 노트북에 눈이 가므로)


Monday, May 9, 2011

비 오는 날, 우산쓰고 수영장에 가는 사람의 심리 분석

내리는 비를 우산으로 가린 건 수영장의 물에 몸을 던지기 위한 물에 대한 경외감의 표현이랄까

문법 막 망가지는군 ㅋㅋㅋ
그러나 안 고치련다!

Thursday, May 5, 2011

교태로운 웃음의 성별 전유성

교태로운 웃음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능하다.
이는 경험에 의거한 명제(혹은 관찰)이다. 내 뒤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를 따라오는(우리 모두 서 있었다면 그가 날 '따라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딸려가는' 거다) 남자의 웃음!!!

Wednesday, May 4, 2011

인맥의 카르텔

인맥의 카르텔...
형성하고 싶다!

파티 파토

갑작스런 파티는 파토나기 마련

주상이형을 위한 깜짝(이라기보단 급작) 파티가 무산되는 순간에...

To my sweetheart

넌내게 모든 뜨거움의 원인
널 잃는다면 난 차가워질거야

나도향 <물레방아> 읽고 메모

나도향 <물레방아>

보편적으로 발생가능한 시험의 순간, 비극의 탄생점-> 이 상황의 보편성에 주목해서 현재를 보자. 현대사회에서 비슷한 점을, 유사한 현상을 찾아보자. 그리고 목격하고 분석해서 윤리의 규범을 찬찬히 생각해보자.

다윗의 비슷한 행각 찾아서 읽어보기

발췌:
그는(이방원은) 고개를 굽히고, 허리를 굽히고, 나중에는 마음을 굽히어 사정도 하여 보고 애걸도 하여 보았다.

점쟁이가 등장하는 점례 이야기 다시 찾아서 읽어보기.

방원과 그의 아내의 말싸움 내용은 21세기 현재에도 그대로 반복된다.
이수일과 심순애의 그 유명한 대사를 기억하라.
이수일과 심순애도한번 읽어보자.

발췌:
16-17 쪽의 방원의 행동에 따른 심리 묘사(해석)
43쪽 "싫어요. 나는 죽으면 죽었지 가기는 싫어요. 이제 나는 고만 그렇게 구차하고 천한 생활을 다시 하기는 싫어요. 고만 물렸어요." -> 정녕 돌이킬 방법이 없는가?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비교해봐도 재밌을 듯...
결론 부분은 비문학적 보편성의 범위를 벗어나 있다. 인물들의 성격과 심리 등을 더 생각해보자.

augmented reality

유비쿼터스 공간이 갖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라는 개념 공부하기

'워크스마트 실천전략 연구'라는 보고서에 나온 개념

2011년 05월 04일의 편지 글에서...

경진 귀하:

오늘 강사님 중에서 경진이란 성함 가지신 분 계셨잖아? 그 분 천재인거 같아. 학식이 남달랐어. 게다가 그걸 적용해서 풀어내는(그러니까 이론을 가지고 강의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재창출, 전달하는?) 스킬은 상대방이 누구더라도 다 소화시키기 하실 정도지. 그런 분이 대학교의 교수님이라면 대학원생 제자로 들어가도 될 만해 충분히...
어쩌면 커뮤니케이션 전공이라 내가 이렇게 확! 끌리는 것일수도...

어쨌든 경진 귀하: 라는 형식구를 쓰다보니 이런 말이 나왔네 ㅎ 사실 니가 읽고 있는 이 편지는 용두사미같은 편지일거야ㅋ
무엇보다 먼저 어제 메일로 내 궁금증을 풀어준 거 정말 고마워.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싱크대에서 갓 씻어낸 과일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기처럼 생생하고 그 물기가 우리집 부엌의 마루바닥을 적시듯, 상대방의 마음을 시나브로 적실거야.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내 수준에서 이 정도 미사여구면 배려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충분할듯 ㅋㅋ)

어제 '떼돈(난 이 표현에서 왜 돈 떼이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지지? 그건 아마 떼돈이 가져다주는 '봇물같은 터짐'을 감당할 윤리를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해서일거야 ㅎ)' 조 사람들하고 밤늦도록 카톡하며 수다 떨었어~ 내가 너한테 아이폰 지르란것도 그 때문이지

국가에 의한 초법적인 개인의 암살

빈 라덴의 죽음(비무장 상태에서의 피살)을 두고
"국가에 의한 초법적인 개인 암살"이란 표현을 언급한 TV뉴스를 보았다. 외신 뉴스에 언급된 표현의 직역일 것이다. 근데 이 짧은 표현이 주는 생각의 파급은 어마어마하다.
'개인'이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국가'라는 거대 권력이(게다가, 법이라는 헤게모니 위에 설립된 권력이) 법을 초탈해서(trespassing) 개인을 암살하는 건 당연시될 수 없다. 그 사실 자체만으로 공포스럽다.

"국가에 의한 초법적인 개인 암살" 의 영어 표현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