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향 <물레방아>
보편적으로 발생가능한 시험의 순간, 비극의 탄생점-> 이 상황의 보편성에 주목해서 현재를 보자. 현대사회에서 비슷한 점을, 유사한 현상을 찾아보자. 그리고 목격하고 분석해서 윤리의 규범을 찬찬히 생각해보자.
다윗의 비슷한 행각 찾아서 읽어보기
발췌:
그는(이방원은) 고개를 굽히고, 허리를 굽히고, 나중에는 마음을 굽히어 사정도 하여 보고 애걸도 하여 보았다.
점쟁이가 등장하는 점례 이야기 다시 찾아서 읽어보기.
방원과 그의 아내의 말싸움 내용은 21세기 현재에도 그대로 반복된다.
이수일과 심순애의 그 유명한 대사를 기억하라.
이수일과 심순애도한번 읽어보자.
발췌:
16-17 쪽의 방원의 행동에 따른 심리 묘사(해석)
43쪽 "싫어요. 나는 죽으면 죽었지 가기는 싫어요. 이제 나는 고만 그렇게 구차하고 천한 생활을 다시 하기는 싫어요. 고만 물렸어요." -> 정녕 돌이킬 방법이 없는가?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비교해봐도 재밌을 듯...
결론 부분은 비문학적 보편성의 범위를 벗어나 있다. 인물들의 성격과 심리 등을 더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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