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29, 2012

복음서

복음서: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의 보고를 탐험

(어디선가 인용)

탐정은 범인보다 단서를 찾는다.

탐정은 범인보다 단서를 찾는다.

아침 기상 직후의 컨디션을 구성하고 좌우하는 3요소

1. 전날 취침 시간: 피로의 누적도 측정지표, 몸이 얼마나 무거운가, 방향성(아래)
2. 전날 저녁식사 여부: 몸이 얼마나 가벼운가, 방향성(위)
3. _____: 마음이 얼마나 진정되어 있는가, 방향성(아래) -> 요즘 제일 어려운 것. 기상 후 항상 진정이 안 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역시, (제가 할것이라곤) 주님 전에 나아가는 것 밖에 없고,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술자리에서 지혜를 구하는 기도

술자리에서 보내는 시간의 양과 제가 들이키는 술잔의 수가 반비례 관계가 되게 해주세요.
(전제: 오래도록 있고 싶은 술자리에 한함. 그러한 술자리에서 술은 주가 되지 않는다. 다만, 부차적일 뿐이다.)

2012.08.29 기도

생생한 과거 여행을 통해서 현재의 슬픔을 자아내지 않게 하시고, 미래의 밝은 희망을 보게 하소서!

Monday, August 27, 2012

2012.08.26토익 후기

(지난 번 시험과 마찬가지로) RC 20 문제의 공백...

문법 문제 풀고, 독해문제 제일 뒤로 가서풀기 시작해보자.
더 신속하게 풀기!

꾸밈과 미(지하철에서)

덜 꾸미는 게 더 아름답지.
Less decorated, more beautiful.

20120826 기도: 생생한 추억, 슬픔에서 비전으로

추억의 생동감에서 슬픔 떼어내고, 비전 붙이기; 슬픔은 기도의 원동력으로 삼고, 비전은 기쁨의 원동력으로 삼기!

슬픔이 묻어나오는 추억을 비전의 밑거름으로 삼게해 주세요. 추억을 계속하여 떠올릴 수 있게 하시되, 생생함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생생함에서 현재의 슬픔보다 장래의 비전을 보기 원합니다.
제 생생한 슬픔은 주께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게 해 주세요. 주의 곁에 거할 때까지 영원토록...

Saturday, August 25, 2012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2012.08.24 금철)

1. 불신앙 의지, 거리감, 과도한 비판의 자세 against a person who gave me a sermon (= 또다른 죄악)
2. 늦은 저녁, 과식, 소화불량 -> 기도자를 산만하게 만드는 갈증(갈증 앞에 무기력하게 포박당한 나약한 기도자)
3. 졸음, 누적된 피로의 해소(비몽사몽과 꿀같은 단잠의 경계)

Tuesday, August 21, 2012

제27회 KBS한국어능력시험 후기

- 어휘, 어법 등 문법 영역 공부 필수! - 읽어볼 것: 문성희 <성에꽃> 최해서 <탈출기> - 찾아볼 것: M. 폴라니, 아브라함 카이퍼 "모든 지식에는 암묵적인 믿음이 개입"

2012.08.21 기도

날카로움으로 다가오는 자에게 날카로움으로 맞서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 제가 찔림으로써 그 날카로움이 무뎌지기를 바랍니다.

인간적인 잣대로 승리하는 길을 찾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서 주님이 행하신 그 사랑과 용서의 방법으로 행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누가 나를 무시해도 그 무시가 나로부터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Saturday, August 18, 2012

배척에 대한 응대_20120818기도

누가 저를 배척하더라도 그를 미워하지 않게 하시옵고, 무관심으로 그를 대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Friday, August 17, 2012

Thursday, August 16, 2012

연구진은 "`매력적인 외모`에 대한 판단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적응 전략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며 "남자들은 위협받고 있다거나 불안정하다고 느낄 때 신체적으로 `더욱 성숙한(more mature)`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온라인 과학저널 플로스원에 실렸다.

출처: 2012.08.11 매경 기사

고기뷔페

고기도 있고 사람도 있고, 고기먹는 사람도 있고  기다리는 고기도 있다.

20120812 기도

죄를 의욕하는 생각이 저를 갉아먹지 않게 하시고, 이땅 가운데 주께서 비춰주시는 빛의 밝음 가운데 거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의로운 백성으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진지

인생의 진지한 부분을 어디에 쓸까?
시도 때도 없이 진지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질문. 그 '진지'가 내심의 고심에서 오지 않고 쥐어 짜는듯한 형식만을 빌려서 나를 수시로 방문할 때, 이 질문을 기억하자.

Tuesday, August 14, 2012

엘리에셀과 라반의 공통점

재물 많은 걸 복(blessed)으로 여긴다. (창세기24:31,35)
--> 이들은 잘 통할 것 같다. 그래서 리브가(Rebekah)의 일이 성공했을지도...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들도 쓰신다는 생각?

블라디보스토크에 가고 싶다.

http://m.mk.co.kr/index.php?year=2012&no=507896&TM=V1&PM=M6&find=%BA%ED%B6%F3%B5%F0%BA%B8%BD%BA%C5%E4%C5%A9

이 기사를 보고...
이국적인 정취와 역동하는 생동감을 기대하며

Monday, August 13, 2012

무관심의 유보 선언

이기적일지도 모를 내 마음(바램)을 다소 이기적으로 표현하자면 이와 같아: 난 성화되고 싶어. 그리스도 안에서. 심판대에 서게 되는 그 날까지 믿음 잃지 않으며 성화의 과정을 걷고(때로는 달려나가고) 싶어.

그런데 그 앞 길에 "I won't engage in your business any more." 라고 내입에서 나온 말의 YOU에 해당하는 니가 있어. 근본적으로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도록 성화되어야 겠지만, 근시안적으로는 이 말의 대상이 바로 나랑 같은 공간에 있는 너(you)라는 점이 나를 참 불편하게 해. 이 고백으로 인해 '이기적'이란 단서를 단거야. 

난 확실히 알어. 아니, 안다고 자부해. 현재로서는. WHAT? 니가 날 존재론적으로 싫어한다는 걸. 따라서 니가 싫어하는 모습(예: 개그, 그 말 자체만으로 거부감이 증폭되는 내 모든 언행들)을 보이려 애쓰지 않을거야. 최소한 너에게는.

하지만 engage하지 않겠다는 선언은 철회해야 할 거 같아. 기도 제목이 있으면 얘기해 줘. 널 위해 기도할게. 무엇보다도 날 위해. 현재의 미성숙한 나를 위해.

sorry라는 메세지를 더하여 편지를 마침.

 

-O에서, 그리고 그 외에 어디서든지 너와 마주칠 수 있는 강호중 씀-

Saturday, August 11, 2012

발걸음, 기쁨 등 (20120615 기도)

나를 인도하시는 발걸음과 그 걸음 걸음마다 부어주실 기쁨에 감사!

발걸음

주님 증거하라고 세상으로 인도하시는발걸음, 지쳤을 때 회복시키시고 위로해 주시려고 주님 전으로 인도하시는 발걸음. 주께서 보내시는 곳으로 담대하게 발을 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망설이지 않게 하소서. 항상 함께해 주시고,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해주세요.

기쁨

주님 떠나 세상에서 기쁨을 얻지 않게 해주세요. 거짓된 기쁨 취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 안에서 기뻐하게 해주세요. 오직 주님 안에서 발휘할 수 있는 창의력으로 가꾸어 주세요. 입과 혀와 말 뿐만 아니라, 신체뿐만 아니라, 생각과 느낌까지도 성령님. 통제하시고 지배해 주세요.

행동 촉구의 글, 나눔 동참 안내의 글 (20120617)

안 입는 옷 수집- 좀 도와주십쇼

일주일에 1회 잠실역과 천호역의 노숙자 분들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중입니다. 전 참여한지 얼마 안 됐지만, 찾아뵐 때마다 마음을 여시고 필요와 간구와 삶의 실질을 나누는 그곳의 삼촌과 이모들을 봅니다. "옷이 너무 지저분해서 그러는데, 바지 하나 구해다 줄 수 있어요?" 다 해진 신발을 신고 계신 것을 놓치지 않은 한 동료는 다음 주에 자신의 신발을 가져옵니다. 저희에게 이 아름다운 마음 주심을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삼촌과 이모들의 필요(material needs)를 채우실 뿐 아니라, 그분들의 영혼도 구원해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집에 안 입는 여름옷 있으면 이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하세요^^남 여 상의 하의 외투 신발 가방 모자 등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안 입는거 있으심 꼭 가져다 주세요^^ 감사감사~ ㅋ

나를 살리는 간구(20120620)

경고의 말씀과 축복의 말씀과 명령하시는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제 귀가 닫히지 않게 해주세요. 영혼의 귀가 닫히지 않게 해주세요. 이번 여름 사역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습관을 들게 해주세요. 예전에 드리고 응답받았던 기도를 아버지께서 이루셨다고 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해주세요. 제 영혼을 정결케 하시고 저를 지키시는 이같은 간구를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구하고자 합니다. 기도의 반복을 항상 새로움으로 채워 주세요. 제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그 사람 역시 제게 마음을 열고, 저희가 모두 그리스도 예수께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 마음 열 수 있게 하시고, 그의 마음도 열어 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그 안에 담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일상의 전도자(daily witness of Jesus Christ)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품으시는 영혼에게 다가가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 교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세요. 열린 마음으로 복음이 흐르고, 관절조차 쪼개는 말씀으로 그에게 생명을 주세요.

투덜거리는 와중에 번복의 징후 찾기(20120621)

이글이글 타오르는 숯불 위에 익어가는 고기를 먹으며 나는 그를 좀 더 알 수 있게 되었다. 어른들 말씀에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밥이라도 같이 먹어야 한다고 했던가?"출근길에 사고를 당하고, 한 쪽 다리를 잃었을 때 그냥 죽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딸아이가 눈에 밟혀 약을 손에 올려놓고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재활치료를 하는 동안 아내는 식당에서 허리 한 번 못 펴고 설거지를 했어요. 나를 위해 저렇게라도 살아보려고 애쓰는 아내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육즙이 자라르 흐르는 고기를 하나 건져 그는 그의 아내의 입에 넣어주었다. 그 모습에 나는 정말로 아내를 사랑하는 그의 눈빛을 읽을 수 있었다. ('사랑의 선물'이라는 essay에서 발췌)

이게 행복인거 같아서... 문득 휴스턴이 떠올랐어. 난 너한테 이런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너도 그런 사랑을 받았다고 기억하고 있을까 궁금해졌어. 고기뿐만이 아니라 내가 기억 못하는 더 많은 사랑까지 니가 줄줄이 말해주기를 바란 건 정말 혼자만의 생각이고, 착각 중의 착각인가봐. 여긴 저녁 8시인데, 넌 왜 저녁 맛있게 먹으라고 할까. 밤 10시였다고 해도 넌 그렇게 말했겠지? 습관대로, you too! 금식중이라고 얘기한 내 말(오늘은 어겼지)은 왜 기억하지 못할까 궁금해지지만, 오늘 확실히 알았어: 관심 가져달라는 내 요구가 무의미하다는 것. 작은 관심을 바라는 최소한의 요구도 내겐 사치인가봐. 하지만, 너랑 헤어지진 않을거야. 널 향한 God의 계획이 이루어질 때까지..근데 슬프다. 많이. 가슴이 아려.

꿈과 기도, 기도와 상상 (20120624)

기도와 꿈의 경계와 장벽를 허무신 것같이, 상상과 기도의 경계와 장벽을 허물어 주세요. 주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주님 나라를 상상할 수 있게 하시고, 그 상상 그대로 이루어 주세요.

상상과 기도의 관계 설정! - 기도하는 가운데 상상할 수 있게, 상상 속에서 기도하게, 기도하는 상상, 상상 속에서 기도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누군가 내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20120625 기도)

누군가 내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그것을 내가 할 수 있으면 "능력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람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하고,내 능력 밖일 때는 기도로 구하는 것! 아버지께서 주시는 마음과 주님 말씀과 주께서 부어주시는 생각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되 만족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만족하여 제 영의 성장이 그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과거보다 천재가 더 많다? 적다?

과거보다 천재가 더 많다: 천재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된다. 과거의 천재의 주변이 더 단순했으므로...

과거보다 천재가 더 적다: 극도로 분화된 전문가들의 향연에서 보편적 천재가 등장할 수 없는 구조?

20120727 기도

1.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자주 보는 사람들 앞에서 온유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되 제 성품의 발로가 아닌 그리스도인의 본분이 드러나게 하소서. 사람들의 칭찬에 우쭐해하지 않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제가 이같이 변화되었습니다" 라고 고백하고 주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주께서 치켜세워주신 아름다운 모습 잃지 않도록 항상 저를 지켜주시옵소서.
2.
주님 아닌 다른 것이 주님보다 더 큰 제 자랑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주님 아닌 다른 것에서 제가 크게 기뻐할 자랑거리를 찾지 않게 하시옵소서. 항상 경계하게 하시고 무용하게 여길 수 있는 담대함을 주소서.

바밤바

바라보다
밤이 되어
바람처럼 사라진...

바다바람
밤바람
바로 그곳

마지막 사랑고백

I think I have been forgotten by you... That's not bad for me. I just want you and your family believe Jesus.
I was going to wait until you contact me first, but it's not likely to happen. I know confession of love isn't meaningful any more. I hope your happiness in God.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