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tv보니까 (쓸데 없는) 감성이 스멀스멀~
1.
sbs 에서 배우 손현주와 가수 보아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무르익었구나! 중년의 무르익은 배우. 나는 언제쯤 무르익을까? 유지해 나가는 비결은 무얼까? 정신없이 달려나가는 일만은 아닐텐데...
2.
홍콩 같은 데 여행가서 근사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다!
(옵져버로 있는 단체 카톡방에서 홍콩 홀릭의 영향을 받은듯; 그래도 나쁘진 않다.)
3.
상담자는 내담자의 서비스 욕구를 모를 때 일이 어려워진다. 진로에 대해 자기가 원하는 걸 모르는 청소년(혹은 청년. 왜냐하면 청소년은 쉽게 용납되므로.)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것처럼 난 지금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홍콩의 근사한 야외 레스토랑은 투사에 불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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