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바스럽지만, 그래도 진심이 담겨있는, 더불어 의도도 실린 멘트~
(2013년 SY형 소그룹으로 재편입된 다음 풍성한 소그룹 나눔을 경험한 후에)
모두 잘 들어가셨어요? 소그룹 한분 한분이 넘 귀하고 울 소그룹이 넘 좋아요!
예수님 때문에(예수님 제자가 되려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려고) 우리가 고민하고 아파하고 서로를 드러내고 삶을 나누는 걸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의 교제를 아름답게 여겨주시고 서로를 위한 마음이 더욱 커져서 입술로 마음으로 기도하는 저희가 됐음 좋겠어요^^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는데(사무엘상16:7), 우리의 중심이 바로서기 바라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데(히브리서11:1),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믿음으로 굳어지길 바랍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로마서8:28)고 하는데, 우리의 중심 잡힌 바램들이 합쳐져서 하나님 앞에서 선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디모데전서6:12)을 견뎌내며, 우리가 흘린 눈물을 닦아주실 예수 그리스도(요한계시록21:4)를 만나길 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그룹원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은혜받은 구절들로 기도문을 써 봤어요 ㅎ 앞뒤 문맥 다 떼내고 걍 부분적으로 발췌해도 은혜가 됩니다. 맥락 속에서 더 깊은 임재(God's presence) 속에서 이 구절들을 묵상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이루어주세요, 하나님~ 주의 말씀이 꿀보다 달다는 시편(119:103) 기자의 간증이 제 체험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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