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9, 2011

상황극_110227

상견례를 하는 한정식집에서 점원이 접시를 깨뜨렸다.

여: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요? 지금 우리 깨지라고 이러는 거에요?"

점원은 어쩔줄 몰라한다. 남자가 한마디로 이를 무마하려고 한다.

남: 이 음식점에 있는 모든 접시가 우리 앞에서 깨지더라도 우리는 접시 깨는 부부싸움 한 번 안하고 평생 함께할거야. 죽음도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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