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4, 2013

2012.12.27

갈등으로 점철된 그러한 대화의 방법에서 탈피하게 해주세요. (대화의 절름발이 경험을 회상하며)

반성과 통찰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그 안에서 기회를 잡게 (예배하는 곳과 예배드리는 시간이 없는 곳에서 즐거움을 누린 후에)

제게 주시는 능력들로 말미암아 자기애에 빠지지 않기룰 원합니다. (이스탄불에서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을 떠올리며)

아찔한 정도의 즐거움이 찾아올 때: 바로 취하지 않고, 먼저 묻기 "이 아찔할 만큼의 즐거움을 제게 허락하십니까?"
그리고 취하기 전에 감사해 하기 -> 빠드리지 말 것! 습관으로 삼을 것.
* 아찔한 정도의 즐거움: 스탕달 시드롬 정도에서 그치길 원합니다.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통해서 제 감성과 영성을 자극시켜 주시옵소서. 예: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을 통해서, 영화, 독서, 대화(대담의 수준을 바라는가?) 등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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