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4, 2013

사촌들에게 2012.12.27

다니엘 서에 다니엘의 세 친구가 느부갓네살 왕의 신상(우상)에 절하도록 강요 받았을 때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져지는 상황) "주께서 지켜주실 겁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

이번 취업도 내가 잘나서 된거 아니란 거 알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운 좋게 얻어걸린겁니다"고 하고, 그리스도인들께는 "이곳에서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은 직장생활 자세를 가지게 되더라고.

어느 곳에서 시작하든 비전을 잃지 않겠다! 다니엘 서를 6장까지 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믿지 않는 이들의 마음과 입으로부터 하나님 찬양하는 소리가 나오는 것. 이것이 내 일생일대의 비전이 될수도 있겠구나...

아직 말로 다 못한 꿈과 계획들이 많아~ 내가 어느 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든, 어느 조직으로 또 가게 되든, 무슨 일이 맡겨지든 우선 감사하고 그곳에서 비전을 또 구하게 돼!

설령, 내가 원치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를 고단하고 힘들게 하는 것처럼 보일지라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https://www.youtube.com/watch?v=BAnN4xLZDic&feature=youtube_gdata_player

삶의 고단과 인생의 굴곡을 사모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나중에 쉐어할게^^ 요건 사무엘서와 다윗의 시편 읽다가 묵상하고 가지게 된 자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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