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0, 2011

무지에서 비롯된 과격과 고백의 철회

넌 내게 어떻게 해도 좋아. 내가 널 떠날 일이 없을테니까...

네 곁을 떠나는 것과 지옥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지옥을 택하겠어.

지옥에 대한 글을 더 적어야 내가 지옥을 피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단테의 신곡을 읽어둘걸...

지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과격을 저변에 깔고 내가 의욕하는 고백에 의미를 부여하기란 쉽지 않다.

즉, 이 고백을 철회하고 an alternative confession 을 마음 깊은 곳에서 끌어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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