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묵상 메모(대화체)
하박국 읽고 있었어. 굉장한 구절들이 많아.
Your eyes are too pure to look on evil.(하박국1:13) 그럼에도 잘못된 것들을 그냥 보고 계시냐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선지자. 구하는 맘으로 호소하고 I will look to see what he will say to me(2:1)라고 함. 이렇게 기다리니 하나님께서 2장에서 드러내 보여주셔^^
하박국은 하나님과 더불어 변론하지만,(거룩하신 이여, 언제까지 이 땅의 죄악을 보고만 계실것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을 잃지 않았어(1:6-11에 대한 반응으로 1:12로 대꾸하는 장면!)
1:5에서 듣고 놀라고 믿기지도 않는 일을 행하겠다고 하셨는데, 바로 받아들였지.
그리고 다시 변론해.(1:13-)
어찌보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께 의인의 수를 헤아려 자기의 통밥을 굴려 호소하는 아브라함을 떠올리게 해^^
어쨌든 예언서는 정말 짱인거 같아!
이사야를 파야 하는데.. 요새 이사야 성구가 내 주위에 맴도는 거 같아 ㅎ
1:5 in your days
2:3 an appointed time 도 관련지어 묵상할 수 있을 거 같아~ 잘못된 결론 섣부른 판단 내리지 않는다면 하나님 말씀에 더 다가갈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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