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19, 2013

날림 시: 자네와 나는 자네_2013.7.19.

제목: 자네와 나는 자네

                        강호중

자네도 자고 나도 자고/
자는 자는 자네와 나/
자네의 잠과 나의 잠이/
같은 꿈에서 만날까?/
설령 그렇더라도/
자는 자네와 자는 나는/
깊이 자네 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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